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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트렌드 미디어 리포트 TREND & MEDIA REPORT
REPORT

2025년 12월 트렌드 미디어 리포트 TREND & MEDIA REPORT

이달의 핫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TREND & MEDIA REPORT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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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을 준비하는 브랜드 마케터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연말 점검 가이드 3가지
INSIGHT

2026을 준비하는 브랜드 마케터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연말 점검 가이드 3가지

2026년 전략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

올해 마케팅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핵심 3가지 가이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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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트렌드 코리아로 살펴보는 2026년 트렌드 키워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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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필수 가이드

트렌드 코리아 2026 10대 키워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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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레퍼런스 필요할 땐? 칸광고제 수상작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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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계 올림픽 칸 라이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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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트렌드 미디어 리포트 TREND & MEDIA REPORT

2025년 12월 트렌드 미디어 리포트 TREND & MEDIA REPORT

트렌드 미디어 리포트 다운로드(클릭) Made by Adure × ERUDA Marketing 📬12월, 주목해야 할 트렌드 한눈에 보기 1. 이달의 핫 트렌드 이슈 'TREND ISSUE' 1) 콘텐츠 장으로 탈바꿈한 길거리, 옥외광고의 진화와 성장 2) 예비부부 울리는 웨딩플레이션의 실태 3) 작게 사는 시대, '소용량' 소비 트렌드 2. 이달의 미디어 이슈 'MEDIA ISSUE' 1) 네이버 지도, '예약 탭' 도입 2) 유튜브, AI 업스케일링 도입 3) 네이버 헬스케어 내 '복약관리' 서비스 출시 3. 주목해야 할 이달의 뉴 미디어 'NEW MEDIA' 1) 트웬티 2) 스카이샵 3) 밀리그램 4. 놓쳐선 안 될 이달의 프로모션 'PROMOTION' 1) 카카오VX 25년 12월 연말 파격 프로모션 2) 경기지역화폐 THANK YOU 프로모션 3) 스노우 영상형 & 패밀리 이미지형 스플래시 프로모션 5. 2025년 12월 마케팅 이슈 캘린더 12월 마케팅에 참고하면 좋을일정과 이슈를 한눈에 정리한캘린더 트렌드미디어리포트마케팅 트렌드리포트 마케팅트렌드 마케팅리포트 미디어 트렌드 프로모션 광고상품 마케팅캘린더 옥외광고 DOOH 웨딩플레이션 결혼 소용량 네이버 유튜브 트웬티 스카이샵 밀리그램 카카오VX 경기지역화폐 스노우
by ERUDA 2025.12.02
올해의 트렌드 총정리! 2025년 밈 테스트

올해의 트렌드 총정리! 2025년 밈 테스트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24년 상반기 밈 테스트 콘텐츠에 이어, 이번에도 유행하는 밈만 쏙쏙 골라온 ‘2025년 밈 테스트’를 가져왔습니다! 👏 나의 트렌드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 과연 올 한 해 동안 얼마나 트렌드에 민감했는지 이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겠죠~? 그럼 모두가 만점을 받길 바라며 재밌게 즐겨주세요! [2025년 밈 테스트]  문제 푸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각보다 테스트가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몇 개나 맞히셨나요?! 밈 좀 아시는 분들은 “아 너무 쉬운데?” 라고 하셨을 테고, 밈을 많이 접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셨을 거 같은데요 😂 적게 맞혔다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하나씩 배워가면 되니까요~! 자 그럼 이제 밈 정답 해설 들어갑니다! 함께 올해의 트렌드를 배워봐요~😎 🔔 Q.1 다음 고무의 상태로 알맞은 것은? (정답 : ②완익)   인스타그램 릴스를 내려보다가 이 영상 한 번쯤 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요즘 고무짜기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고무짜기 영상이란 고무나무에서 나온 라텍스를 손으로 쥐어짜 물기를 빼내는 영상을 말해요. 대부분의 계정이 모두 외국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댓글에는 대부분 한국인들이 가득한데요. 한국인들은 고무 전문가가 되어 고무의 질감과 점도에 따라 채널 주인을 칭찬하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어요😊 고무 전문가가 되고 싶은 당신! 고무의 익힘 정도를 배워봐야죠~?👉👉 덜익 : 덜 익었다, 라는 뜻으로 고무가 출렁거리면서 물렁이는 상태 완익 : 완전 잘 익었다, 라는 뜻으로 고무가 물렁하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은 완벽한 상태 넘익 : 너무 익었다, 라는 뜻으로 완익보다는 단단한 상태의 고무 밤티 : 못생겼다 라는 뜻의 신조어로, 썩거나 못생긴 고무 그래서 정답은 예쁘고 잘 익은 ②완익 입니다! 이제 차이가 좀 보이시나요? 🔔 Q.2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게 해주는 신조어는? (정답 : ②아자스)  “오늘 입으신 옷 진짜 안 어울리는 거 같네요, 아자스!” 아자스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토고자이마스’에서 파생된 줄임말이에요. 한국말로 친다면 ‘감사합니다’를 ‘감사’라고 줄여 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요.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감사함을 표현할 때 아자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요즘 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아자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한 X 유저가 악플 뒤에 아자스!를 붙이면 고소를 당하지 않는다,라고 쓴 글이 화제가 되면서 ‘아자스’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단어로 쓰이고 있어요. 아무리 재밌는 밈이라도 악플은 안 되는 거 아시죠? 우리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즐겨보자고요, 아자스!👊 🔔 Q.3 다음 중 오하아사와 관련이 없는 것은? (정답 : ③14위)  오하아사는 일본의 아사히 방송 테레비에서 매주 오전에 방영하는 ‘おはよう朝日です 오하요 아사히데스’ 프로그램의 줄임말인데요. 그중 황도 12궁을 기반으로 탄생좌별 오늘의 운세와 행운의 아이템을 알려주는 점성술 코너가 큰 인기예요🔮 오늘의 운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국내에서는 X에서 매주 오전마다 오하아사를 번역해 올려주는 ‘아침별점’ 계정을 통해 쉽게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계정의 묘미는 각 별자리의 ‘인용’ 구경하기일 거 같은데요. 각 순위에 맞게 기쁘거나 슬프다는 감정을 짤로 표현하고는 해요. 그럼 문제를 한 번 살펴볼까요? ① 해물탕 : 게자리, 물고기자리, 전갈자리를 묶어 부르는 말로 순위에 세 별자리가 붙어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생긴 별명 ② 잘가게 : 주로 순위에서 꼴등을 차지한 12위 별자리 인용 글에서 볼 수 있는 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에게 “왜 죽으려 하나”라고 묻자, 그 사람이 “오하아사 12위 했습니다 오늘”이라고 답하고, 이에 “잘 가게”라고 말하는 짤 ③ 무한도전 : 인용에 업로드하는 이미지로 자주 등장하는 무한도전 짤. 1등을 차지한 별자리의 경우 노홍철이 기뻐하는 장면의 짤과 함께 즐거운 반응을 표현하며, 반대로 꼴등을 차지할 때는 박명수가 화를 내는 짤을 사용 별자리는 총 12개, 그러니 14위는 나올 수 없겠죠? 정답은 ③14위! 🔔 Q.4 여러분 밈에 해당 되지 않는 것은 (정답 : ③볼게요, 여러분 저 울어 볼게요)  ‘여러분 밈’은 반전이 포인트인 밈인데요. “됐어요.. 여러분 저 됐어요..!” 하며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나려나..?! 했더니 “X됐어요.” 처럼 이럴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다, 식으로 반전을 주는 밈이죠😮 나머지 정답들이 여러분 밈으로 자주 쓰이는 반면에 ③볼게요, 여러분 저 울어 볼게요는 쓰지 않는데요. 하지만… 당신이 이 밈을 쓰기 시작한다면 언젠가 이것도 유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Q.5 2025년 유행했던 AI 밈 챌린지로 맞지 않는 것은? (정답 : ④점토 부수기)  요즘 AI를 활용한 밈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하나의 챌린지처럼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것이 유행이에요🎞️ ① AI 몰카 : AI로 낯선 사람이 집에 침입한 듯한 상황을 이미지로 제작한 뒤, 주변 지인에게 전송해 놀라는 반응을 공유하는 콘텐츠 ② 눈 내리는 밤 : 사진 편집 앱 ‘메이투’의 ‘눈 내리는 밤’ 기능으로 사진을 올리면 배경을 눈이 내리는 겨울 풍경으로 변환 ③ 새춤 부엉이 댄스 : AI 기능을 활용해 애완동물이 사람처럼 춤을 추게 만드는 영상 ④ 점토 부수기 : 원하는 이미지에 AI를 활용해 점토를 부수는 듯한 효과를 연출 1,2,3번은 2025년에 유행한 밈이나 점토 부수기는 2024년도에 유행했던 밈으로 정답은 ④번입니다! 🔔 Q.6 네모 안에 들어갈 말로 맞는 것은? (정답 : ①차은우)  “내 인생 뺏어 가서 당연하다는 듯 살지 마😠” 차은우는 별명이 얼굴 천재인 만큼,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인데요. 이 밈은 완벽한 사람에 대한 질투와 부러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완벽한 차은우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담겨 있죠. 정답은 ①번이지만, 내가 되고 싶은 다른 연예인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기도 해요. 🔔 Q.7 어린이와 어른을 부르는 신조어로 맞게 연결된 것은? (정답 : ③마라탕/쌍화탕)  전에는 초등학생을 잼민이라고 불렀는데요. 잼민이라는 표현이 무례한 행동을 하며 민폐를 끼치는 어린아이를 낮춰 부르는 말로 쓰이면서 저연령층의 아이들은 해당 별명으로 불리기를 꺼려 했어요. 그래서 등장한 말이 바로 ‘마라탕’인데요. 요즘 아이들이 마라탕을 좋아해서 잼민이라는 말 대신으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어른들은 맛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마라탕과 정반대인 쓰지만 몸에 좋은 쌍화탕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답은 ③번! 🔔 Q.8 다음 중 김종구님 강의로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② 와이프한테 골프채 걸렸을 때 대처법)  영상 하나로 팔로워 7만 명을 달성한 콘텐츠 천재가 등장했으니.. 바로 김종구님 입니다! 5060 같은 또래의 아버지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강의처럼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그중 ①생일에 아들한테 갤럭시워치 받는 법 영상은 첫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896만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댓글을 보면 “아 우리 아빠 이거 보시고 오셨네” , “아빠에게 AI 영상이니까 믿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등 5060세대뿐만 아니라 자녀들로 보이는 2030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죠. 이 중 정답은 ②번 와이프에게 골프채 걸렸을 때 대처법인데요. 골프채가 아니라 낚싯대 걸렸을 때 대처법이었습니다. 조금 헷갈리게 문제를 내봤는데 맞히셨을까요? 🤭 🔔 Q.9 핀터레스트로 추구미 찾는 방법 중 해당 되지 않는 것은? (정답 : ①Interior)  핀터레스트은 원하는 스타일이나 분위기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저장하거나 시청한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AI가 유사한 이미지를 찾아주기도 하죠. 최근에는 인싸들이 핀터레스트를 자신만의 ‘추구미’를 찾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핀터레스트에 outfit 패션, food 음식, nails 네일, quote 명언. 이 네 가지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첫 번째로 뜨는 이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어떠신가요? 추구미와 비슷하게 나왔나요?! 🥰 🔔 Q.10 다음 중 밈 상황으로 옳은 것은? (정답 : ③고백을 취소하는 상황)  ‘갑차기’ 밈은 한 X의 유저가 쓴 글에서 나왔는데요. 소개팅을 하기로 했던 남성이 갑자기 고백을 취소하는 상황입니다. 어색한 번역투의 문장이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기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이후 갑차기 밈은 블로그 제목에 자주 쓰이는 밈이 되었어요. 그래서 정답은 ③번! 🔔 Q.11 카니식 도파민 암기법에 나오지 않은 한국어는? (정답 : ③보들보들하다 보들보들한)  강한 중독성 때문에 한 번 들으면 계속 귀에 맴돈다는 카니의 암기법 영상이 11번 문제였죠~ 카니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안무가인데요. 이날 카니는 MBC 유튜브 채널 ‘광’의 웹예능 ‘카니를 찾아서’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암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즉석에서 랩과 댄스를 곁들인 암기법은 엄청난 중독성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카니의 암기법 영상은 여러 버전으로 리믹스 되어 밈 챌린지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 Q.12 게임과 밈이 맞게 연결된 것은? (정답 : ①명령할 거면 명령어로 말해 – 마인크래프트) 마지막 문제는 게임을 좋아하고, 밈을 잘 알지 못한다면 맞히기 어려우셨을 거 같은데요🎮 바로 정답 알려드리겠습니다! ② 밤티 – 라인프렌즈 : 못생겼다는 말 대신으로 쓰는 말 ③ 계화탕 – 상세천하 여제의 탄생 : 게임 내 독약의 이름 ④ 나는 하루 일상이 매일 똑같다 – 마인크래프트 : 양띵 크루 마인크래프트 콘텐츠에서 나온 장면 올해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로 2025년 밈 테스트를 준비해 봤는데요.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한 번 더 배워가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테스트 콘텐츠를 많이 가져올 테니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 
by 터니 2025.11.14
브랜드가 ‘AI 콘텐츠 마케팅’에 주목하는 이유?!

브랜드가 ‘AI 콘텐츠 마케팅’에 주목하는 이유?!

최근 생성형 AI는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콘텐츠와 광고 방식을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되었어요.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고퀄리티 제작이 가능하고, 현실에서는 구현 어려운 장면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죠. 그러나 모든 AI 콘텐츠가 주목받을 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어떤 AI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어떻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실제 사례로 확인해 볼까요?👉 📈 AI 콘텐츠 시장, 어디까지 성장할까? AI 콘텐츠 시장은 2025년 200억 달러에서 2031년에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에요. AI는 제한된 리소스로도 실제 촬영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하고, 트렌드·시즌 이슈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금 가장 주목받는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 AI 콘텐츠가 브랜드에 주는 가치는 무엇일까? 이루다마케팅은 생성형 AI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활용하면서,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AI가 어떻게 콘텐츠를 구현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지 사례와 함께 알아볼까요? AI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의 핵심 가치 - 제작 리소스 절감 :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 퀄리티는 그대로. - 스토리텔링 강화 : 움직이는 장면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비자 몰입도 강화 - 비주얼 확장 : 실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까지 자유롭게 표현 AI 콘텐츠는 이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더 빠르고 강렬하게 전달해요! 1️⃣제작 리소스 절감 : 적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AI는 장소 대여·모델 섭외·장비 세팅 등 투입되는 리소스를 크게 줄이고, 단기간에 고퀄리티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어요.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두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죠! ──────────────────────── 🎥 AI 영상 콘텐츠 사례 : 헉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의 바디로션 리뉴얼 캠페인에서는, 시그니처 향을 시각화하기 위해 제품 중심으로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을 AI로 구현해 감각적으로 전달했어요. 또 청호나이스의 에스프레카페 캡슐 제품의 맛과 향을 시각적으로 전하기 위해 계절감을 담은 배경을 AI로 구현하여 차별화된 무드를 선사했죠. 두 브랜드 모두 AI를 통해 시즌·트렌드에 맞게 제품 USP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면서도 제작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어요. ──────────────────────── 2️⃣) 스토리텔링 강화 : 살아 움직이는 콘텐츠 🎥 AI 영상 콘텐츠 사례 : 이루다마케팅 광고 소재 AI는 단순 이미지나 GIF를 넘어,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한데요. 움직이는 캐릭터와 장면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표현하면 소비자가 메시지에 더욱 몰입할 수 있죠. 이루다마케팅은 ‘이루다와 이뤄지리’ 카피에 맞춰 키보드 자판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오는 장면을 구현하는 등 위트 있는 애니메이션 광고 소재를 제작해, 짧은 순간에도 시선을 사로잡고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였어요. 🎥 AI 영상 콘텐츠 사례 : 젝시믹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올웨이즈 스트레시 쇼츠’ 영상에서는 공포 콘셉트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는데요. USP 기반 스토리 설계로 소비자가 이벤트와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죠. ──────────────────────── 3️⃣) 비주얼 구현 : 현실 한계를 넘어선 비주얼 AI 콘텐츠의 큰 강점 중 하나는 실제 촬영이나 제작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브랜드는 원하는 콘셉트와 무드를 자유롭게 확장해, 강렬하고 차별화된 비주얼로 메시지를 완성할 수 있죠. ──────────────────────── 🎥 AI 영상 콘텐츠 사례 : 감성커피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감성커피와 함께한 캠페인에서는 AI를 활용해 '댕매니저'라는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시리즈물을 제작했습니다.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나 휴양지를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을 구현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었죠. 이와함께 제품 홍보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발효음료 브랜드 아임얼라이브는 브랜드 심볼인 ‘곰’을초현실적인 무드 속에서 AI로 실사화했어요. 거대한 세트나 CG작업 없이도 고퀄리티 비주얼을 완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죠. 이처럼 AI는 브랜드가 현실의 제약을 넘어, 상상하는 모든 무드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AI 콘텐츠 제작 전문 대행사가 필요한 이유? AI 도구만으로는 브랜드 맥락과 메시지를 완벽히 반영하기 어려워요. 전략적 기획이나 후처리가 부족하면 결과물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를 해칠 수도 있죠. ✨ AI 콘텐츠 제작, 전문가 전담팀과 함께! 이루다마케팅은 AI 캠페인 실행 전담팀을 보유하여 전략 기획부터 제작과 후처리까지 One-Stop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광고 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캠페인을 완성할 수 있죠! AI 콘텐츠 제작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다양한 광고 레퍼런스를 보유한 이루다마케팅과 함께하세요!
by 터니 2025.09.30
요즘 뷰티 트렌드, '패키지'가 K 브랜드 핵심 전략이 된 이유

요즘 뷰티 트렌드, '패키지'가 K 브랜드 핵심 전략이 된 이유

작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4,4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새로 론칭되며, 뷰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요. 브랜드와 제품이 다양해진 만큼, 요즘 뷰티템은 제품력 외에 어떻게 보여지는가도 중요해지고 있죠.✨ ​ 그래서 뷰티 브랜드들은 제품 '패키징'을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단순한 용기를 넘어, 브랜드 색깔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는 거죠. 오늘은 최근 뷰티 브랜드들이 어떻게 패키징을 활용해 차별화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1. 콜라보는 이제 필수 🤝뷰티 X 타 브랜드 협업 뷰티 브랜드 마케팅에서 콜라보는 선택이 아니라 사실상 필수 전략이 되었어요. 다른 업종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만들고, 콜라보 자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죠. ​ 뷰티툴 전문 브랜드 필리밀리는 외식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한 패키지를 공개했어요. 연말 시즌에 맞춰 파티 음식으로 떠오르는 엽떡과 함께 풍성한 연말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기획이었는데요. 엽떡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패키지 전반에 반영하고, 필리밀리 대표 제품과 엽떡 굿즈를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 패키지까지 제작해 눈길을 끌었어요. ​ 🎀캐릭터 콜라보의 힘 특히 올해 뷰티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와의 협업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 메디큐브가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해 출시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출시 후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죠. 가격대가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임에도 MZ세대를 저격한 콜라보로 큰 성과를 거둔 사례였어요. 지난 11월 토니모리가 ‘주토피아2’ 개봉 기념해 출시한 ‘주토피아2 에디션’은 온라인몰 론칭 직후 2시간 만에 주요 품목이 품절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이처럼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끌어올리는 캐릭터 협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어요. 2. 보여주는 뷰티 💍바르지 않고 ‘입는’ 뷰티 제품 제품을 단순히 바르는 것을 넘어, 패션 아이템처럼 웨어러블하게 착용하는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요. 가방이나 옷에 달아 꾸미는 일명 '가꾸템'으로 활용하는 키링형 제품부터,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워 액세서리로 사용하는 립밤까지 그 형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죠. ​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패션 포인트로 기능한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거예요. 📱휴대폰 케이스까지 확장하는 뷰티 악세사리 최근에는 휴대폰 악세사리를 활용한 패키징도 등장했어요. ​ 헤일리 비버의 브랜드 ‘로드(RHODE)’가 작년에 선보인 립 일체형 휴대폰 케이스는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로드는 SNS를 통한 바이럴 중심 전략으로 국내외 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어요. 국내에서도 올해 9월 ‘페르웨어(Perware)’가 립 내장형 그립톡 제품으로 브랜드를 론칭하며 주목을 받았어요.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으로, 론칭과 동시에 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했어요. ​ ​ 3. 미니 패키징의 전성기 💄미니 출시는 이제 기본 한동안 뷰티 시장에서는 본품 출시 후 ‘미니’ 버전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던 방식이 일반적이었는데요. ​ 최근에는 출시 전 제품을 미리 ‘미니 증정품’ 형태로 기획세트에 포함해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는 전략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은 크게 낮춰주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초기 호응도와 제품력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실험 도구가 되기 때문이죠. ​ 이번 달 초 진행된 연말결산 ‘올영세일’ 기간에도 대부분의 기획세트가 미니 제품 증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니 패키징이 최근 업계 전반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미니에서 '슈퍼'미니로 미니 제품을 더 작게 출시해 휴대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도 주목할 만해요. 본품의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인 ‘오프라(OFRA)’는 작년, 크기와 가격을 낮춘 미니 하이라이터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후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작아진 ‘슈퍼 미니’ 버전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어요. ••••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패키지는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제품 경험의 첫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패키징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중요한 전략 요소로 자리할 전망이에요. 뷰티트렌드 뷰티브랜드 뷰티패키지 뷰티템 미니화장품 미니코스메틱​
by 나나 2025.12.12
AI 광고 콘텐츠에도 슬롭이 해당될까?

AI 광고 콘텐츠에도 슬롭이 해당될까?

요즘 SNS를 키면 어떤 콘텐츠가 가장 눈에 띄세요? 저는 요즘 제 계정이 AI에 지배라도 당한 것처럼 AI 콘텐츠가 무수하게 뜨는데요. 그 중 재밌는 것도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더라고요😐오늘은이렇듯AI를사용한이미지나영상을칭하는신조어‘슬롭’과실패한AI광고사례들을보며앞으로의인공지능콘텐츠의미래를읽어보려고해요. AI 슬롭이란?  출처 : X AI슬롭이란최근에생긴신조어로본래가축에게주는찌꺼기음식을뜻하는‘slop’에서유래한말이에요.정리하면AI가 쏟아내는 무의미한 콘텐츠를 뜻하는데, 유독 예수와 아기가 많이 등장해요. 이에 CNN은 “서구의 역사와 명작으로 알려진 그림으로 미루어 보면 예수나 종교적인 인물이 많이 등장했다. 실제로 AI는 예수가 누군지와 그의 의미를 모르지만, 자신이 학습한 것을 통해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분석하기도 했어요. 추가로 해외 광고 업계에서는 AI 슬롭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로 ‘Baby(아기)’, ‘Beauty(미녀)’, ‘Beast(동물)’을뽑았는데요.보통 인간이 선호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도출하기에 결국 기이하더라도 소비될 수밖에 없으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터넷으로 퍼져 나갈 것으로 예측돼요. 대표적인 예시로 올해 봄, SNS를 강타했던 이탈리안 브레인롯이 있어요. 브레인롯이란 ‘뇌가 썩는다’라는 뜻으로, 아무 의미 없는 콘텐츠를 말하는데요. 이 밈에서는 기괴하고 황당한 비주얼의 동물들과 이탈리아 억양의 의미 없는 음성이 나오며 묘한 중독성으로 전 세계적인 큰 인기를 끌었어요. 이후로는 해당 밈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가지고 월드컵, 싸우면 누가 이길지 등의 콘텐츠로 파생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다가 올해 여름쯤 그 인기가 사그라들었죠. AI 슬롭 콘텐츠의 인기가 식어가는 이유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다르다는 노래 가사처럼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빨리 이루어지고 있어요. 단 한 문장으로 이미지와 영상 상관없이 단 몇 분 만에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종류는 지금도 계속 늘고 있고, 그 결과물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죠. 때문에사람들은어떤콘텐츠든지쉽게만들수있게됐고,SNS를통해국경을넘나드는확산을시도해요.그래서콘텐츠는더자극적으로제작될수밖에없는구조인데,문제는그양이넘치다보니과거에는“와 이상한데 중독성 있네😂”라고생각했던것들도이제는“또 이거야?😑”이렇게반응하게될수밖에없는거예요.그래서현재는 SNS 이용자들이 위와 같은 AI 슬롭 콘텐츠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누적됐고, 거부감도 드러내는 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잘못된 AI 광고 사례, 슬롭으로 취급될까?  AI 슬롭이 맥락 없는 콘텐츠로서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패한 광고는 과연 슬롭으로 취급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국내외 AI 광고 실패 사례를 살펴보며 실제 소비자의 부정적인 반응과 붉어졌던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아래사례들은슬롭에해당되는지함께생각해보세요! 국내 AI 광고 사례 │가짜 의사로 84억 판매 출처 :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근에논란됐던광고죠.이미뉴스기사로접하신분들도많을거라생각되는데요.해당콘텐츠는실제의사가아닌AI로 만든 가짜 의사가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만들어 구매를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전문가를 흉내 내며 ‘살 안 빠지면 전 재산 드립니다’와 같은 자극적인 멘트를 함께 노출했기 때문에 얼핏 보면 소비자가 속을 수밖에 없는 방식이었는데요.  출처 : 대한의사협회 이에대한의사협회는강력한대응의사를밝혔고,식약처역시수사의뢰및접속차단조치를내렸지만이미약84억원의매출을낸것으로확인됐어요.그리고소비자는분노하며“이 광고 진작에 신고하고 싶었다”,“저런 광고가 너무 많고 근절이 안 된다”,“비열하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연달아 보였죠. 국내 AI 광고 사례 │유명인 딥페이크 및 언론과 공공기관 사칭  출처 : 한국소비자원 바로위사례와비슷하고조금더익숙한사례로는딥페이크가있어요.딥페이크는예전부터꾸준히논란이되던기술인데요.위사례는유명스포츠스타,손흥민과호날두가인터뷰에서 도박 사이트를 추천하는 것처럼 꾸민 영상이었어요. 이러한 조작 사례는 중복 포함 총 14건으로 전체의 36.9%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또한정부 기관과 유명 기업을 사칭하는 경우도중복포함37건이나적발되었고,MBC·KBS등공영방송 뉴스 화면 사칭하는 콘텐츠도 적지 않았어요. 자연스러운 영상에 소비자들은 혼란을 빚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한국소비자원은 메타 측에 문제 영상을 공유해 유사한 광고가 게시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하며 적극 대응을 예고했어요. 특히 이번 건은 대중들의 신뢰도가 높은 인물과 기관을 사칭했기에 소비자들은 대부분 안 믿는 분위기였지만 농락하는 거냐며 AI 콘텐츠 자체에 싫증이 난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해외 AI 광고 사례 │과장된 표현에서 느껴지는 불쾌함과 거부감  출처 : 유튜브 광고 번역하는 채널 캡쳐 해외사례로는네덜란드맥도날드영상이유명해요.해당영상은크리스마스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인공지능으로 부자연스럽고, 과장되게 표현했고마지막엔그혼란을피해1월까지 맥도날드로 피신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해당영상에대해누리꾼은 “소름 끼친다”, “편집이 엉망이다”,“올해 본 광고 중 가장 끔찍하다”라는거센비난을했고요.더하여영국방송BBC에서는“실제 배우도 없고, 촬영팀도 없었다. 영상 제작의 미래가 어둡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어요. 이는 기술 발전에 대한 비판이기보다 창작의 주체와 과정이 지워지는 방향에 대한 경고로 해석할 수 있죠. 우리나라소비자역시“생성형 인공지능 특유의 질감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라는의견과 “AI로 제작한 건 문제 없다. 다만 하필 크리스마스 시즌에 재난을 예고하는 것과 ‘피신’하라는 의미가 어이없다. 스토리텔링을 따뜻한 모임으로 풀었으면 이 정도의 비판은 없었을 거다”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었어요.  논란이커지자,네덜란드맥도날드는크리스마스는1년중가장행복한시간이라는걸알게됐다며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요. 이번 일이 회사가 AI의 효과적인 활용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교훈이 됐다고 전했어요. 해외 AI 광고 사례 │진솔한 감정 표현의 기회 박탈  출처 : 유튜브 구글 캡쳐 구글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자체 AI 기술인 제미나이를 홍보하기 위한 ‘디어 시드니’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이 광고의 주된 내용은 미국 육상 스타 시드니에게 팬레터로 마음을 전하고, 문장을 AI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이었죠.  문제가된건편지를제미나이의도움을받아작성하는장면이었어요. 아버지가 팬레터를 통해 딸의 진심을 직접 전해야 하는데, 인공지능에 의지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인간만이 느끼고 전할 수 있는 진정한 감정 표현 기회를 박탈했다며거센비판을받은거죠.심지어미국의한칼럼니스트는“이 광고를 볼 때마다 TV를 부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며 강한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논란이확산되자구글은아이디어제공이나초안작성등글쓰기를돕는도구일뿐인간의창의성을대체하려는것이아니었다며해명했지만,소비자는비판을멈추지않았고요.결국 구글은 올림픽 방송에서 해당 광고를 철회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공지능의지속적인발전과무분별한사용은우리의일상을혼란스럽게만들죠.AI는 창작 활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극시킬 연료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이 제작하는 콘텐츠의 진정성·창의성·윤리성을 시험하기도 해요. 아직 명확하게 제정된 법률이 없었기에 악용 사례가 반복되었는데요. 다가오는 2026년부터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AI 산업 발전과 안전한 활용을 목표로 고위험 AI 관리, 투명성 확보, 생성형 AI 결과물 고지 의무 등 ‘AI 법’이 시행한다고 해요. AI를 활용한 광고는 앞으로 더 많아질 테니 과연 어떻게 변화하고 적용할지, 소비자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계속 지켜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AI, AI광고, 슬롭, 생성형AI, AI콘텐츠, 딥페이크, 사칭
by 지니 2025.12.29
월 광고비 1억 미만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선택 체크리스트

월 광고비 1억 미만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선택 체크리스트

브랜드를운영하고계신다면공감하실거예요.대부분의기업이온라인마케팅을중심으로막대한예산을투입하며,브랜드인지도를높이기위해늘분주하게움직이고있다는걸요.그러나‘운영’에만집중한나머지,정작브랜드를일관성있게소비자에게전달하는‘전략’은 부족하다고 느낀 브랜드도 많았을 거예요. 오늘은소비자에게브랜드를명확히각인시키고인지도를높일수있는마케팅대행사선정체크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마케팅 대행사 선택 전, 아래 5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만약이전마케팅에서전략이부족하다고느끼셨다면,지금부터는브랜드인지도향상부터ROAS개선까지이끌수있는‘포괄적 캠페인’을 진행해 온 전문 파트너와 협업할 때예요.특히월1억미만규모로온라인마케팅을운영중인브랜드라면무작정채널과예산을늘리기보다는IMC 혹은 브랜드 캠페인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번 체크리스트는 브랜드 가치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통합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하려는 브랜드에 꼭 도움이 될 거예요. Check Point 1. IMC 캠페인 경험이 풍부한 규모 있는 회사인가? IMC 광고 대행사는 여러 채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를 키우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채널별 전략에 맞게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에요. 때문에 캠페인 경험이 많은, 규모 있는 대행사일수록 전문적인 인사이트 기반의 캠페인 운영이 가능해요. 👀 포트폴리오 Check! ✔️ 브랜드에맞는채널을어떻게플레이했는지 → 브랜드마다 가지고 있는 톤앤매너가 다르므로 브랜드를 충분히 이해한 후 운영했는지, 어떤 채널을 활용했는지 살펴보세요. 또한 채널들이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어 소비자에게 노출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 동종업종등장기적으로협업한고객사가있는지 → 단발성보다 장기 고객이 많은 회사는 전략 수립부터 실행 및 보고까지 구조적으로 잘 잡혀 있다는 증거예요. 동종 업종 포함, 어느 브랜드의 캠페인을 진행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Check Point 2. 채널간 브랜드 연결성을 유지하며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나? 소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수많은 채널을 오가며 다양한 정보를 마주하기에 일관된 브랜드 톤앤매너를 유지해야 해요. 때문에 운영이 분리될수록 브랜드 톤은 흐려지기 쉽고, 효율성도 떨어지기 쉬워요. 이 파트에서는 ‘채널 간 연결’을 설계할 수 있는 광고대행사인지 집중하여 확인해 보세요. 👀 홈페이지 or 제안서 Check! ✔️ 조직도및보유인력구조는어떻게구성되어있는지 → 퍼포먼스, 콘텐츠, 제작 등 담당이 각각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내부 협업 체계가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 기획–운영–분석이내부에서연결되는구조인지 → 모든 단계를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마케팅 대행사일수록 브랜드 이해도가 높고,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요. Check Point 3. 브랜드 관점에서 사고하는 파트너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좋은 광고 대행사는 브랜드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예요. 프로모션 등의 경우에는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브랜드가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메시지·톤앤매너·콘텐츠 방향성까지 함께 고민하는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해야 해요. 브랜드를 충분히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진짜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파트너인지 점검해보세요. 👀 제안서 Check! ✔️ 브랜드메시지나톤앤매너관련제안이포함되어있는지 → 단순한 매체 실행 계획이 아닌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을 반영한 제안이라면 브랜드 관점의 사고를 하는 파트너일 확률이 높아요. ✔️ 향후브랜드·콘텐츠방향을전략적으로설계했는지 → 단기 광고 효율을 넘어 브랜드 성장 플랜이 담겨 있다면 장기 파트너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Check Point 4. 콘텐츠 제작 역량은 어느정도 인지? 광고와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어떤 이미지로 구축하는지’에 있어요. 이 말은 곧 타겟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좋은 콘텐츠란 단순히 시각적으로 예쁜 것을 넘어 브랜드가 잘 녹아 있어야 해요. 이 단락에서는 마케팅 대행사가 브랜드를 잘 해석하고 표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제안서 & 포트폴리오 Check! ✔️ 브랜드 컨셉과 일치하는 콘텐츠인지 → 단순하게 화려한 비주얼보다는 브랜드의 톤과 목표가 녹아 있는지 봐야 해요. ✔️ AI 툴 활용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 최신 툴과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하면서도 결과물의 완성도는 떨어지지 않아야 해요. ✔️ 콘텐츠 제작 기간·표현력·퀄리티를 균형 있게 갖췄는지 → 빠른 속도, 브랜드 톤앤매너에 맞는 표현력, 높은 퀄리티 이 3가지 밸런스를 유지하는 곳이 이상적이에요. Check Point 5.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빠른 이슈 대응 및 피드백이 가능한가? 실행단계에서의담당자간커뮤니케이션역량은캠페인효율에큰영향을미쳐요.메인·서브 담당자 체계로 즉각 피드백과 빠른 이슈 대응이 가능한 대행사를선택하고,매월 리포트로 성과를 점검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 회사소개서 Check! ✔️ 업무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 담당자 간 협업 구조가 명확히 드러나는지, 기획부터 제작, 실행, 관리, 피드백까지의 단계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 실제 캠페인 사례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 단순히 결과 수치만이 아니라, 진행 과정과 이슈 대응 등 자세한 사례를 함께 제시한다면 신뢰할 만한 마케팅 대행사예요. 퍼포먼스부터 브랜딩, 바이럴까지 필요한 마케팅이 너무 많다면? 이루다마케팅은 One-Stop 솔루션을 통해 퍼포먼스, 바이럴, 브랜딩, 콘텐츠 제작 등 브랜드 목표에 맞는 캠페인을 내부에서 한 번에 실행해요. 1️⃣ 현황 진단 및 분석 • 마케팅 현황 진단 • 브랜드 및 제품, 타겟 분석 • 시장 및 경쟁사 분석 2️⃣ 마케팅 전략 수립 • 브랜드 월 컨셉 셋팅 • 브랜드 신제품 이슈 파악 • 매월 기획안 작성 및 전달 3️⃣ 캠페인 사전 준비 • 다각적 분석 • 최적화 미디어믹스 구성 4️⃣ 캠페인 운영 및 관리 • 이미지&영상 촬영 • 콘텐츠 디자인 제작 • 콘텐츠 영상 제작 5️⃣ 결과 보고 • 운영 결과보고 전달 2011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수많은 IMC 광고 마케팅 경험이 많은 광고 마케팅 대행사 이루다마케팅과 함께라면, 브랜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행까지 막힘없이 이어갈 수 있어요. 새롭게 밝아오는 2026년에는 새로운 전략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보세요! │ 🏢이루다마케팅 회사소개서 보러가기🔎 📖이루다마케팅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by 지니 2025.11.10
여행 와서 안경원에 간다고? 요즘 관광 트렌드로 뜨는 ‘K안경’

여행 와서 안경원에 간다고? 요즘 관광 트렌드로 뜨는 ‘K안경’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여행 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올리브영이나 다이소, 편집샵 등이 떠오를 텐데요. 요즘에는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됐다고 해요. 바로 한국의 ‘안경원’과 아이웨어 브랜드 매장이에요👓 “한국까지 와서 안경원을 들린다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고개가 자연스럽게 끄덕여질 거예요. 국내 안경원부터 아이웨어 브랜드까지, 지금 주목받고 있는 K안경 관광 트렌드를 살펴볼게요!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된 K안경 출처 : 젠틀몬스터 K안경 트렌드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기보다, 정밀한 검안 기술과 빠른 제작 속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한국에서만 가능한 서비스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K뷰티나 성형 관광처럼 한국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죠. 이런 변화는 체감뿐 아니라 지표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국내 안경 시장, 조용히 커지고 있어요 출처 : 젠틀몬스터 그동안 안경은 시력 교정이라는 기능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소비돼 왔어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흐름도 빠르게 바뀌고 있죠.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안경 시장 규모는 약 4조 7,000억 원에 달하고, 2034년까지 연평균 4.91% 성장, 약 7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해요. (출처: 이마크(IMARC) 그룹 한국 안경 시장 보고서 / 안경·선글라스·콘택트렌즈 포함) 이런 성장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흐름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에요. K문화 전반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고, 그 과정에서 트렌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국내 안경이 자연스럽게 주목받기 시작한 거죠. ​ ​ 외국인 ‘필수 관광 코스’가 된 국내 안경원 출처 : 조선일보 이 흐름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올해 6~10월 기준 안경원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08% 증가했다고 해요. 안경원 상품을 출시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심이 얼마나 빠르게 몰렸는지 알 수 있어요. 특히 명동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안경원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왜 한국에서 안경을 맞추는 걸까요? 🤔 외국인이 국내 안경원을 찾는 이유? 출처 : 유튜브 채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유는 명확해요. 빠른 제작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죠. ​ 사실 한국인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온 일상일 텐데요. 저도 안경은 필요하면 안경원에 가서 바로 맞출 수 있는 물건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안경테를 고르고 시력 검사부터 수령까지, 길어야 1시간 정도면 완성되니까요. 그런데 해외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안경을 맞추는 데 보통 2~3주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의 경우, 검안사에게 약 100달러(14만 원 이상)를 내고 시력 검사를 받은 뒤, 처방전을 들고 안경원을 별도로 찾아가야 해요. 수령까지는 빠르면 일주일, 길면 2~3주까지도 걸린다고 하죠. 호주나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반면 한국 안경원은 안경사 1명이 시력 검사부터 조제, 피팅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구조예요. 빠르면 15분 내외로 안경을 받아볼 수 있고, 검안 비용과 프레임 가격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편이죠. 여행 일정이 빡빡한 관광객 입장에서는 “빠르고, 합리적이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쇼핑”인 셈이에요. 이 경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안경원이 어느새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어요✨ ​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들 출처 : 블루엘리펀트 안경원과 함께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의 성장도 빼놓을 수 없어요. 최근 성수에 방문했다가 멀리서부터 시선을 끄는 웅장한 외관의 매장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지난 달 오픈한 1,000평 규모의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 매장이었어요. 안경 브랜드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큰 규모가 인상적이었고, 조만간 성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출처 : 블루엘리펀트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젠틀몬스터가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것처럼, 블루엘리펀트 역시 그 흐름을 잇는 전략으로 보였고요. 블루엘리펀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2024년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고, 단 2년 만에 매출 30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냈죠. ​ ‘공간’으로 경쟁하는 브랜드들 출처 : 더블러버스 이런 오프라인 확장은 블루엘리펀트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패션 기업 메디쿼터스는 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를 리브랜딩 하며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섰는데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성수와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고, 내년에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 저는 더블러버스 성수 매장도 들러봤는데, 넓은 공간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트렌디한 디자인의 상품으로 쭉 나열되어 있어 특히 눈길이 갔어요. 함께 갔던 친구는 입구에 진열된 제품을 바로 구매하기도 했고요🤭 출처 : MUUT/ 카린 이 외에도 카린, 래쉬, MUUT(뭍), 리에티 등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들이 잇따라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어요. 이제 아이웨어 브랜드의 경쟁은 ‘누가 더 많이 파느냐’보다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죠. │ 우리에게익숙해서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동네마다 있는 ‘안경원’이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목적지가 되기도 한다는 점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국내 관광 콘텐츠도 생각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다음엔 어떤 K문화가 탄생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K안경, 안경트렌드, K안경트렌드, 아이웨어브랜드, 관광트렌드
by 나나 2025.12.23
붉은 말의 해, 트렌드 코리아로 살펴보는 2026년 트렌드 키워드 미리보기

붉은 말의 해, 트렌드 코리아로 살펴보는 2026년 트렌드 키워드 미리보기

트렌드 코리아 2026 10대 키워드 총정리!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등 HORSE POWER 키워드부터 에디터 시선으로 재해석한 4가지 핵심 트렌드까지. 2026년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필수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 번쯤 읽어보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 코리아'인데요. 해마다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내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 책은 다음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나침반이 되어주기 때문에 읽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2026년 트렌드 키워드를 미리 살펴보고 에디터의 시각으로도 한번 재해석해볼게요. 여러분은 일을 하면서 예전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저는 AI를 활용하면서 몇 개월에 걸쳐 완성되던 프로젝트가 이제는 단기간에 끝나기도 합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의견을 주시는데요. 단순히 시간을 들여야 하는 업무나 막연히 기다려야 하는 절차들이 간소화되면서,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중요한 화두로 작용할 AI를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요? 🐴 2026년 HORSE POWER 키워드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HORSE POWER'라는 메인 키워드 아래 10가지 세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1. 휴먼인더루프 (Human-in-the-loop) AI가 거의 모든 것을 생성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아무리 정교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더라도, 그 과정에서 인간의 판단과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진정한 우위는 기술이 제공하는 가능성 위에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깊이 사유하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 달려 있다. 2. 필코노미 (Feelconomy)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보다 소비자의 '감정'과 '기분'이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 소비자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점 더 세밀하게 인식하고 구분하려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분은 더 이상 개인의 사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해야 할 대상이 되었으며, 나아가 소비 행동을 추동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제로클릭 (Zero-click) 소비자가 직접 검색하고 비교하는 시대가 저물고, 알고리즘이 제안하는 대로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나보다 나의 취향을 더 정확히 파악한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일상을 채우고 있다. 사용자의 클릭 행위가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이 현상은 소비 패러다임과 마케팅 전략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4. 레디코어 (Ready-core)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준비된 상태'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무작정 뛰어들기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과 선행학습 문화 속에서 성장한 세대에게 '준비'는 단순한 대비책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핵심 태도이자 중요한 가치다. 5. AX조직 (AI Transformation Organization)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전통적인 수직적 조직 구조가 해체되고 있다. 과거 계층과 부서 중심으로 운영되던 조직은 프로젝트 기반의 유연하고 자율적인 형태로 전환되는 중이다. 극도로 평평한 조직 구조와 재능 있는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방식이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6. 픽셀라이프 (Pixelated Life) 시장은 빠르게 세분화되고, 사람들은 '작고 짧은' 단위로 삶을 소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처럼, 현대인들은 하루하루의 작은 경험들을 촘촘히 쌓아 올려 자신만의 삶을 완성해간다. 대규모 투자보다는 작고 빠른 경험을 선호하며, 작지만 선명한 순간들을 모아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방식이 새로운 생활 철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7. 프라이스 디코딩 (Price Decoding) 현대 소비자들은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이면을 파헤치는 분석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판매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원가 구조, 브랜드 프리미엄, 유통 마진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가격표에 담긴 각 요소를 분해해 자신이 지불하는 금액의 정당성을 스스로 검증하려는 초합리적 소비 패턴을 보인다. 8. 건강지능 HQ (Health Quotient) 단순한 장수를 넘어 '건강 수명'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적 능력(IQ)과 감성 지능(EQ)이 중요했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 즉 '건강지능(HQ)'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 리터러시가 높아지면서, 정보의 양이 아닌 질적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9. 1.5가구 (1.5 Households) 완전한 독립과 적절한 연결, 두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1.5가구'는 침해받을 수 없는 개인의 자율성(1)을 지키면서도, 적당한 수준의 연결감(0.5)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개념이다. 초솔로 시대의 고독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실용적 대안으로, 주거 시장과 공공 정책 영역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10. 근본이즘 (Returning to the Fundamentals) 정보 과잉과 복잡성이 가속화되는 시대, 사람들은 '원조', '본질', '진짜 가치'를 갈망하며 안정감과 진정성을 찾고 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알고리즘이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영역 즉 변치 않는 '근본'을 향한 욕망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고전적 가치와 믿을 수 있는 원조가 주는 안정감을 추구하는 것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 에디터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2026년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의 키워드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4가지 큰 주제로 재구성해봤습니다. 1️⃣취향이 또렷해지는 사회 #픽셀라이프 #근본이즘 #제로클릭  대중의 관심이 하나로 모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트렌드보다 취향이 또렷해지는 사회입니다. 흥미로운 건, AI가 척척 일을 해내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본질에 가치를 두게 된다는 점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편리함과, 너무 많은 정보와 짧아진 유행들이 쉴 새 없이 스쳐가는 지금,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하나'에 집중하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픽셀처럼 작은 경험이 모여 삶을 만든다 2025년 7월 유튜브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팬덤과 커뮤니티 중심으로 취향이 세분화된 지금,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인기 영상 목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보는 것'보다 '나를 위한 것'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카페에서의 한 잔의 커피, 짧은 호캉스, 매일 하는 10분 루틴 등과 같은 작고 짧은 경험들이 모여 저마다의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이유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고, LG전자가 금성사 시절 만들었던 최초의 라디오와 선풍기를 복각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복고 취향이 아닙니다. 확실하고 검증된 것, 시간이 증명한 가치에 대한 신뢰가 하나의 취향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결국 취향이 또렷해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나'를 명확히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경험들을 모아 취향을 구축하고, 알고리즘의 편리함을 누리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본질에서 확고함을 찾는 것. 이것이 2026년을 살아가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2️⃣ 빠르고 유연한 조직, AI 시대의 생존 전략 #휴먼인더루프 #AX조직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AI가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전통적인 기업의 '수직 성장 모델'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AI 시대, 조직은 더 빠르고 유연해져야 합니다. 휴먼인더루프: AI 시대에도 사람의 판단이 핵심 AI가 거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생성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에서 여름 휴가 때 읽기 좋은 책 15권을 소개했는데, 나중에 독자들이 확인해보니 그중 거의 10권이 존재하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AI가 환각으로 지어낸 책이었던 것이죠. 한 번만 검색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실수입니다. 하버드 연구에 따르면, 전문성이 높은 사람이 AI를 활용하면 성과가 더욱 올라가지만, 역량이 낮은 사람이 AI를 활용하면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오히려 성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AI 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최고 성능의 기계를 가진 자가 아니라, 그 기계 위에서 깊이 사유하고 가장 현명한 질문을 던지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AX조직: 유연하고 자율적인 형태의 일하는 구조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조직은 프로젝트 기반의 유연하고 자율적인 형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소속은 더 이상 "개발 본부의 누구"처럼 단순하게 정의되지 않습니다. 대신 핵심 제품 현업에 60%, 신사업 TF에 30%, 미래 디자인 리더 활동에 10%처럼 여러 프로젝트에 시간과 역량을 분배합니다.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는 스쿼드(10명 이하의 자율적인 팀), 트라이브(여러 스쿼드가 모인 80~150명 규모), 챕터(같은 전문성을 가진 이들의 모임), 길드(관심사를 공유하는 자발적 커뮤니티) 같은 독특한 구조로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자신이 이룬 가장 큰 변화는 조직문화를 '모든 것을 아는(Know-it-all)' 문화에서 '모든 것을 배우는(Learn-it-all)' 문화로 전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빠르고 유연한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요? AI 시대의 조직은 고정된 구조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빠르게 형성되고 해체되는 유연한 네트워크가 되어야 합니다. 3️⃣ 원초적이지만 계획적인 소비자 #필코노미 #건강지능HQ #프라이스디코딩 #레디코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원초적인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책을 읽으며 건강과 그때마다 바뀌는 기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충동적으로 쇼핑을 하곤 하지 않나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원초적인 것들에는 돈을 아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소비 방식은 예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레디코어: 불확실성을 준비로 통제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겪으며 자란 세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그래서 불확실성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대신, 치밀한 대비와 예행연습으로 미래를 통제하려 합니다. 여행을 가더라도 즉흥적으로 떠나지 않고 미리 동선을 짜고, 맛집을 찾아보고, 리뷰를 읽습니다. '준비된(Ready)' 상태가 삶의 핵심(Core)이 된 거죠. 프라이스 디코딩: 가격표 뒤를 본다 쇼핑을 할 때도 준비된 소비자는 가격을 분석합니다. 무언가를 살 때 "이 가격이 정당한가?"를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이 5,000원이라면, "원가는 얼마지? 브랜드값은 얼마나 붙은 거지?"를 따져봅니다. 정보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똑똑해진 거죠. 내가 지불하는 돈의 정당성을 스스로 검증하려는 겁니다. 건강지능 HQ: 건강도 공부하고 관리한다  준비하고 분석하는 태도는 건강 관리에서도 똑같이 나타납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는 욕구는 모두 같지만, 이제는 "건강에 좋다"는 말만으로 바로 사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음식을 고를 때도 성분표를 꼼꼼히 살피고, 단백질 함량을 체크하고, 첨가물을 확인합니다. 지적 능력(IQ)과 감성 지능(EQ)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 즉 '건강지능(HQ)'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필코노미: 기분까지도 관리의 대상이 된다 그렇다면 기분은 어떨까요? "네니요", "좋은데 싫어"와 같이 요즘 젊은 세대가 쓰는 이런 미묘한 감정 표현을 보면, 기분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이 기분에 맞춰 계획적으로 소비합니다. 아도 티하우스는 미움이라는 감정에 황차를, 우울할 때는 홍차를 추천합니다. 나폴리의 루체 서점은 '기쁨·분노·슬픔·불안'으로 책을 분류합니다. 넷플릭스는 '우울할 때 볼 영화'를 따로 추천합니다.이제 기분은 그냥 느끼는 게 아니라 관찰하고, 진단하고, 관리하는 대상이 된 겁니다. ➡️ 원초적인 욕구는 그대로지만, 그것을 다루는 태도는 훨씬 더 계획적이 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가격을 분석하고, 건강을 공부하고, 기분을 관리합니다. 4️⃣ 혼자이되, 완전히 혼자가 아닌 삶 #1.5가구  최근 다양한 형태로 혼자 살고 있는 1인 가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기 방에서는 혼자지만, 문을 열고 공용 공간으로 나오는 순간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코리빙 하우스는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움은 싫은 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주거 공간입니다." 다들 저마다의 사정으로 혼자 살게 되었지만, 외로움에서는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각자 뿔뿔이 흩어지는 '나노사회'로 가고 있지만, 동시에 그 안에서 새로운 연결의 방식을 찾고 있다는 거죠. 1도 아니고 2도 아닌 A는 혼자 살지만 반려동물, 반려식물,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와 함께 살고, 부모님이 자주 찾아와 반찬을 챙겨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완전히 고립된 삶은 아닙니다. B는 룸메이트와 함께 살지만 철저한 규칙(월세, 청소, 생활 규칙 등)으로 사생활을 서로 보호합니다. 같이 살지만 거의 혼자 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C는 코리빙 하우스에 삽니다. 작은 개인 방이 있지만, 문을 열면 공용 주방과 1층 카페에서 사람들을 언제든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은 1인 가구인가요? 아닌가요? 기존의 가구 개념으로는 설명하기 애매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1.5가구'입니다. 1.5가구: 완전한 독립, 적절한 연결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개인의 독립적인 삶(1)을 기반으로 하되, 심리적 고립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자원(0.5)을 전략적으로 더하거나 빼는 사람들의 새로운 주거 방식. 1은 침해 받을 수 없는 나만의 자율성입니다. 0.5는 적당한 연결감입니다. 하지만 여기도 원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선택 가능 원칙. 속된 말로 '낄끼빠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밥을 먹고 외로움을 달래지만, 부양이나 장기 의무 같은 과도한 기대는 없습니다. 둘째, 최소 간여의 원칙. 같은 공간에 있어도 방해하지 않는 공존이 기본입니다. 셋째, 효용 충족의 원칙. 아플 때의 돌봄, 경제적 자원, 외로움 완화 등 실용적인 혜택이 필요합니다. ➡️ 우리는 모두 섬이지만, 그 섬들을 잇는 작고 유연한 다리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6년, 인간의 역할을 다시 묻다 저는 '본질, 기분, 취향'과 같은 단어들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필요보다는 표현을 위해 상품을 선택할 것입니다. 내 기분에 따라, 나의 취향에 따라, 내가 추구하는 본질에 따라 말이죠. 이 모든 흐름은 AI의 등장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트렌드가 점차 세분화되고, 픽셀처럼 작고 빠르게 흩어지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인공지능이 일을 척척 해내는 시대, 역설적으로 우리는 인간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 같습니다.2026년, 우리는 AI의 질주 속에서 '가장 인간적인 것'을 다시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읽으며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변화에 대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AI가 발전할수록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역량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깊이 사유하고, 현명한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취향을 명확히 하고, 건강하게 준비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 기계는 계산하지만, 인간은 사유합니다. 그것이 2026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요?내년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도 '트렌드 코리아 2026'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글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의 내용을 참고해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y 이띠용 2025.11.21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 다크샤워부터 바이오해킹까지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 다크샤워부터 바이오해킹까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추워진 날씨 탓에 괜히 기분이 다운되고 활동량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그런데 계속 이렇게 웅크린 채 지낼 수만은 없으니까! 오늘은 2025 웰빙 트렌드를 돌아보며 일상에서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며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 ​ 도파민 이젠 STOP! ‘도파민’이라는 키워드가 일상처럼 느껴져요. 마주치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도파민과 관련이 있고, 사람들은 항상 새롭고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점점 숏폼 영상을 보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잠들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 사실 제 이야기인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은근히 해당하는 거 알아요. ​ 이제는 이러한 생활을 조금 정리하고 건강도 챙깁시다! 사실 도파민 키워드가 뜨면서 국내, 해외 나눌 거 없이 도파민 디톡스나 웰빙 웰니스 트렌드도 그만큼 많이 떴거든요. 2025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제가 다 정리해 왔어요😉 ​ ​ 편안한 밤을 원한다면, 다크 샤워를 해보세요 최근 들어 급상승한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예요. 다크 샤워란 말 그대로 어두운 공간에서 샤워하는 건데요. 조명 없이 샤워할 경우, 빛으로부터 분비되는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일 수 있어 그만큼 뇌에 영향을 덜 미친다고 해요. 시각적 자극을 덜 줌으로써 뇌를 휴식 모드로 전환하는 거죠. ​ 다크 샤워를 할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라벤더 유향이나 오일을 활용하면 좋고요. 물의 온도는 너무 따뜻하지 않게 18~20도를 유지하면 더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트라우마 경험이나 우울증이 있다면 어둠이 불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은은한 조명이나 잔잔한 음악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을 추천해요. ​ ​ 인간관계에 지쳤다면, 관계적 웰빙 추천해요 불건강한 관계는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치명적이에요. 보통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 통제적인 관계, 낮은 자존감,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 등으로 관계가 악화되는데 만약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 타인으로 인해 힘들다면 그 관계는 다시 되돌아보길 바래요. ​ 관계적 웰빙은 개인의 정신 건강, 자존감, 행복 등과 직결돼요. 그러므로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해롭다면 과감히 정리하여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관계가 오래됐거나 감정적으로 깊었다면 힘든 일이겠지만, 관계적 웰빙은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삶의 만족도 증가, 상호 존중 및 가치 강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어요. 본인을 위한다면 가끔은 강행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 ​ 가장 건강한 해킹, 바이오 해킹 바이오 해킹이란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취급해 분석하고 조정하여 건강을 최적화하는 행위예요. 전통적인 의학적 접근과는 다르게 개인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맞춤형 솔루션을 찾죠. ​ 방법은 수면 패턴 조절, 간헐적 단식 또는 철저한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있고요.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 키워드에 걸맞게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적외선 치료를 받는 등의 행동도 해당된답니다. ​ ​ 직장인에게 운동은 필수예요, NISS & NEAT 운동량 관리 운동량이라고 해서 긴장하셨죠? 근데 되게 간단해요. 먼저 NISS(Low-Intensity Steady State · 저강도 지속 트레이닝)란 최대 심박수의 50~70% 정도로 30~60분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이 해당해요.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 NISS 운동은 부상 위험이 낮고, 운동 초보자나 과체중인 분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 다음으로 NEAT(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 비운동성 열생성)은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모든 자발적인 신체 움직임을 늘리는 것을 말해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다니기, 집안일 하는 동안 활동량을 늘리기, 업무 중에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 등의 모든 활동이 여기에 포함되죠. 특히 회사에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긴 직장인이라면, NEAT 활동을 꼭 늘려보기 바래요! ​ ​ 환경을 생각하면 힐링 돼요, 클린 리빙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 개념은 건강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라이프스타일 전반까지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클린 리빙 역시 넓어진 개념에 따라 포함되는 트렌드인데요. ​ 이는 비건, 천연,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거나 중고, 리셀 소비 등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지향해요. 식습관 역시 가공식품보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자연식을, 인테리어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인 미니멀리즘으로 두는 경우가 클린 리빙에 해당하죠. 그렇기에 단순히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 전반에서 깨끗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어요. ​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즐거운 일도 많고 스트레스받을 일도 많죠. 2025 웰빙 웰니스 트렌드를 돌아보며 늦지 않게 지금이라도 한 해의 마지막을 힐링으로 채워봐요!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지니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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