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브랜딩부터 영양제 구독까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모음

INSIGHT

2022.12.16

올해 1월에 세운 신년 목표 다들 기억하시나요? "건강만 하자💪"라고 다짐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2022년이 딱 한 달 남은 지금, 그 '건강함'에 얼마만큼 다가섰나요? 한 달 후면 한 살 더 먹는 만큼 건강관리에 관심이 집중되는 때! 건강 관련 통계조사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사례 알아보고 가세요~

🤷‍♀️ 나는 건강한 편인가?

오픈서베이에서 실시한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20대~60대 남녀 중 68%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라고 해요. 그러나 '스스로 건강한 편인가'를 판단하는 질문에는 34%만이 그렇다고 답했어요.🤔 관심도와 실제로 건강한지의 인식 차이가 큰 만큼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건기식 시장은 성장 중

부족한 건강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은 무엇을 찾게 될까요? 아마 건강기능식품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은 하루 몇 개의 영양제를 챙겨 드시나요? 10명 중 7명은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있다는데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2017년 4.2조 원 규모이던 시장이 4년 새 5조 원을 돌파했어요. 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광고 비용도 상승하고 있고 그 성장세가 매우 가팔라요.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광고비 추이를 보면,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55% 상승했고, 2020년 대비 2021년에 53% 성장했어요. 이를 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면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건강기능식품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어요.

여러 통계 중 특히 20대의 구매 증가율이 눈에 띄어요.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건강기능식품 결제 고객 증가율의 경우, 20대 남성이 132%, 20대 여성이 238% 올랐어요. 이들이 건기식 시장의 '큰 손'이 된 거예요.👐 이런 정보를 브랜드들이 놓쳐서는 안되겠죠?

그럼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에서 매력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출처: 라이필

💊 라이필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이 키 컬러인 보라색을 활용해 제품 브랜딩을 진행했어요.💜 라이필은 콜라겐을 중심으로 하는 영양제 브랜드예요. 콜라겐이라는 성분 특성상 2050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퍼플 톤 컬러를 활용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라이필의 온라인 몰과 인스타그램을 보면 모두 보라색으로 톤 앤 매너를 맞춘 걸 알 수 있어요. 제품 패키지와 연출 컷 하나하나까지 색을 맞추고 SNS 피드도 같은 톤으로 정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반한 시각적 통일감을 잘 완성한 사례예요. 성공적인 컬러 브랜딩을 선보인 이 프로젝트는 이루다마케팅에서 진행했습니다.😉

출처: 라이프닝

💊 라이프닝

자연주의, 이너뷰티 콘셉트를 잘 활용한 브랜드가 있어요. 리만코리아의 라이프닝인데요. 라이프닝은 차전자피라는 식물로부터 추출한 건강한 식이섬유 영양제를 메인으로 해요.🌿

라이프닝의 브랜드 스토리는 건강한 삶을 테마로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의 빛나는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이에 맞춰 SNS 채널에 기상하는 아침, 스트레칭 시간 등 일상의 순간에서 라이프닝으로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한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한 콘텐츠로 이너뷰티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어요. 이 프로젝트 역시 경계 없는 마케팅을 선보이는 이루다마케팅에서 진행했습니다.👍

출처: 마이퍼즐

💊 뉴트리원

영양제 구독하고 계신 분, 손✋ '구독' 서비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에 뉴트리원이 맞춤형 영양제 구독 서비스 '마이퍼즐'을 선보였어요.

마이퍼즐은 개개인에 맞춘 영양제를 추천하고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 접속 시 건강 설문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법, 영양제를 알려주고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요.📋 평소에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싶어도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었던 분들께 딱 어울릴 서비스예요. 또한 영양제는 정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만큼 구독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지속 판매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겠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모자라요.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사례 참고해서 '내년'부터 말고 '오늘'부터 건강한 삶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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