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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성향 테스트로 알아보는 2026 소비트렌드 ‘필코노미’

2026.01.20

 

오늘은 2026년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필코노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필코노미가 무엇인지, 필코노미의 소비의 특징, 실제 브랜드들이 어떻게 필코노미를 활용하고 있는지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볼 건데요.

이 콘텐츠를 끝까지 읽으시면 ✔ 요즘 소비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지갑을 여는지, ✔ 왜 브랜드들이 ‘감정’을 마케팅 키워드로 쓰는지, 다양한 마케팅 사례와 함께 한눈에 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같이 보러 가실까요?

 

 

👛나의 소비 성향 테스트

 

출처 : 이라스토야

 

앞서 필코노미의 개념을 조금 더 쉽게 느껴보실 수 있도록 ‘나의 소비 성향 테스트’를 가져왔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는지에 따라, 지금 나의 소비 성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인데요. 테스트에 참여해 보시고 어떤 소비 유형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테스트 결과로는
✔ 적극적인 필코노미의 ‘위로 중심형 소비러’,
✔ 비물질적 필코노미의 ‘기분 기록형 소비러’,
✔ 비필코노미 ‘거리 두기형 소비러’,
✔ 계획형 필코노미의 ‘보상 설계형 소비러’
이렇게 네 가지 유형 중 하나가 나오는데요.

이 유형들은 단순 성향 분류라기보다는, 소비자들의 대표적인 소비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 테스트를 출발점으로 왜 이런 소비 패턴을 ‘필코노미’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되었는지, 필코노미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려고 합니다!

 

 

🍞2026 소비 트렌드, 필코노미란? 

출처 : 핀터레스트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선정한 키워드 중 하나인 ‘필코노미’ 필코노미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인데요. 감정을 의미하는 ‘Feel’과 경제를 의미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기분을 좋게 만들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등 기분에 따라 지갑을 여는 소비를 말해요.

한때 MBTI에서 T/F를 구별할 때 썼던 말로 유명했던 “나 우울해서 빵 샀어🥺”가 필코노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말을 적극 공감하는 분들은 필코노미인 ‘위로 중심 소비러’가 나왔을 것이고,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은 비필코노미인 ‘거리 두기형 소비러’가 나오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필코노미의 특징

출처 : 이라스토야

 

필코노미는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 대비 효용이나 기능적 필요성을 따지는 합리적 선택의 소비가 아닌 감정 조절 수단에 가까워요. 그렇다 보니 명품과 같이 고가의 사치보다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확실한 만족을 제공하는 소소한 소비를 선호하죠. 장기적인 보상보다는 즉각적인 감정 회복을 중시하는 건데요.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구매를 충동적이라고 인식하기보다는 ‘이 정도는 괜찮다’는 합리화를 통해 심리적 균형을 유지합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도 필코노미가 주목받는 데 한 역할을 했는데요. SNS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과 감정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는 거죠. 작은 즐거움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필코노미 소비가 재미와 자랑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필코노미의 특성은 기업과 브랜드에 있어서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소비자의 감정 상태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설계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정서적 유대 형성이 가능해지죠. 그럼 필코노미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필코노미 마케팅 사례

1️⃣넷플릭스 ‘AI 기반 기분 검색’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오픈 AI 기반 검색 엔진을 통해 기분이나 분위기 등 감정 상태를 반영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어요. 검색 결과는 넷플릭스의 콘텐츠 카탈로그에 추천되는데요. 기존에는 단순히 제목이나 배우 이름 검색이 전부였다면, 이번 기분 검색에서는 감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 오늘 좀 우울한데”라고 넷플릭스에 검색을 하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 후 취향에 맞는 코미디 영화를 추천해 주는 거죠. 저의 경우 영화 하나를 보기까지 고르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요. 이 기능을 쓴다면 기분에 맞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선택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로감을 덜 수 있을 거 같아요😉

 

 

2️⃣테토 ‘베어 에디션 수피마 수건’

출처 : 테토

 

기존에 수건은 단순히 닦는 용도에 그치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리미엄 수건 브랜드 7곳의 건당 이용액은 2023년 1~5월에는 53,000원, 같은 기간 2025년에는 71,000원으로 무려 33.9% 증가했다고 해요. 부드럽고 좋은 촉감의 수건을 사용하는 것에서 감각적으로 최상의 만족감을 느끼고자 하는 거죠. 수건을 돈 주고 사는 건 아깝다며, 결혼식이나 돌잔치에서 얻는 수건을 그냥 쓰는 시대가 끝났다는 거예요 😮

그중 하이엔드 수건 브랜드 테토는 독특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 귀여운 패키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중 베어 에디션 수피마 수건은 알록달록한 색감에, 귀여운 곰 모양으로 폴딩이 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될 만큼 예쁜 게 특징이라, 선물용으로도 딱이랍니다! 🐾

 

 

3️⃣넷플릭스 ‘AI 기반 기분 검색’

출처 : 롱블랙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필코노미 사례는 롱블랙의 ‘태그미 문장 키링’입니다. 롱블랙은 국내 대표적인 지식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매일 엄선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롱블랙에서 제작한 이 키링은 스마트폰 NFC 안테나에 태그 하면 매일 하루에 한 번 나만을 위한 문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사이트, 국내외 인물 인터뷰, 브랜드 스터디, 북리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좋은 문장을 하루 하나씩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동기부여와 영감이 필요하다고 느낀 분들이 사용했을 때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해요.

행운을 상징하는 귀여운 네잎클로버 디자인에, 리사이클 플라스틱이라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더 인기가 많아요🍀

 

 

⚠️필코노미 소비, 어디까지 괜찮을까?

 

가벼운 필코노미 소비는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없지만, 단순히 기분에 휩쓸려 구매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수단이 되기 쉬워져요.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낄 때마다 구매로 해소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지출에 대한 부담과 후회가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필코노미 소비는 ‘감정’을 기준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판단력이 더욱 흐려질 수 있어요. 감정적 과소비가 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거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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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