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가입자 수 3,200만 명(2022년 12월 기준)을 돌파하며 국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등극한 당근마켓🥕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상위권에 오를 만큼 당근마켓은 전 국민의 일상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단언컨대 당근마켓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당근마켓이 얼마나 인기냐면은요~ 유행어까지 보유한 플랫폼이라는 거예요! 거래 상대를 확인하며 건네는 첫인사 "당근이세요?"가 유행어처럼 번지면서 '당근=중고거래'는 공식으로 자리잡았어요.
🌱일상 속 스며든 중고거래
중고거래는 언제부터 인기였을까? 사실 과거에는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 중고 제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중고거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요📈 2021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중고 거래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3명 중 2명은 최근 1년 새 중고거래를 경험했고, 이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구매자들은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79%) ▲새 상품까지는 필요 없는 물품이어서(48%) ▲약간의 할인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31%) 등이라고 답했습니다.
🔎비주류로 취급되던 중고거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1)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
중고거래 시장 규모가 커지게 된 배경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등장과 연관이 깊어요. 이들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중고거래를 원하는 물건을 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요. 단순히 비싸고 품질이 좋다고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요.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가치소비'를 실천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 물건은 되팔고, 나에게 필요한 물건은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환경에도 좋고,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해요.
2) 고물가 시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중고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도 중고거래 시장이 성장하는 데 영향을 주었어요.
3) 친환경 소비 트렌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환경보호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지양하는 친환경 소비로 이어지고 있어요. 물건을 구매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자를 '그린슈머'라고 부르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그린슈머는 2021년 기준 글로벌 소비자 중 53%에 해당한다고 해요.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친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처럼 중고거래는 가치소비 트렌드와 친환경 열풍에 발맞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인데요.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국내 수많은 중고거래 플랫폼 가운데 우리의 일상에 중고거래 문화가 좀 더 친숙하게 스며들도록 한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중고거래를 넘어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
당근마켓은 지난 2015년 판교지역 중심의 중고거래 서비스 '판교장터'로 출발했어요. 같은 해 지금의 당근마켓(당신 근처의 마켓)으로 이름을 바꾸고, 2018년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장했죠. 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해 국내 16번째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의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어요.
당근마켓의 가장 큰 성공의 비결로는 '신뢰성'이 꼽혀요. 반경 4~6km 내의 동네 이웃끼리만 거래할 수 있고, 이웃과의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중고거래 사기 위험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요. '매너온도'를 통해 사용자들이 평판 관리에 신경 쓰게 한 점도 고정 이용자를 늘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근마켓을 단순히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이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당근마켓의 무기 '하이퍼로컬 서비스'
코로나19 이후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하이퍼로컬서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했는데요. 하이퍼로컬이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에 맞춘'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여기서 지역은 '동네'를 의미해요. 당근마켓은 단순히 중고거래만 하는 것이 아닌 동네 이웃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서비스로 같은 지역 주민들끼리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동네생활'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가 있고요. 이 밖에 자체 결제서비스 '당근페이' 도입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수수료 부담없이 즉시 송금과 수령이 가능한 편의성까지 더해 편리한 직거래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동네이웃끼리 중고거래를 넘어 일상을 나누고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지역 '연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월간 1,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당근마켓이 최근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전문가모드 광고 OPEN
기존의 당근마켓 간편모드 광고가 광고 집행이 낯설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쉽고 빠르게 광고를 만들 수 있는 도구였다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전문가모드 광고'는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광고대행사, 미디어랩사… 큰 규모의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전용 솔루션이에요.
✅ 전문가모드란?
광고 목표별 캠페인 관리, 정밀한 타겟팅을 통한 잠재고객 발굴, 광고 성과 상세 보고서 등 보다 효과적인 광고 운영을 지원하는 광고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광고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타겟팅과 정교한 관리 기능이 필요한 고급 수준의 마케팅 담당자 및 광고주
✅ 참고사항
- 전문가모드는 PC에서만 이용 가능
- 웹 사이트 방문 유도하기 목표 캠페인은 전문가 모드에서만 지원
중고거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이용자가 찾는 '당근마켓'은 로컬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광고 솔루션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당근마켓 전문가 모드 광고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웃링크 지원
당근마켓 전문가모드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아웃링크'를 지원한다는 거예요. 기존 간편모드 광고는 지역기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적인 광고였던 반면, 전문가모드 광고는 외부연결이 가능해지면서 광고 목표에 맞는 소재와 랜딩을 구성해 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캠페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요.
📌관리기능 강화
기존에 간편모드 광고는 간단한 단계를 거쳐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면 전문가모드 광고는 캠페인, 광고그룹, 소재 단위 설정 지원 등 관리기능이 강화되었어요. 시의성을 고려해 광고를 쉽게 on/off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광고 운영이 가능하고요. 광고 그룹 단위로 상세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요.
📌정밀한 타겟팅
주력 타겟층이 있다면 지역, 인구통계학, 관심사 타겟팅을 적용해 광고 효율을 높여보세요! 기존 간편모드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관심사 타겟이 가능해 특정 관심사를 가진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고요. 광고 시간대도 설정이 가능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맞춤보고서
광고를 운영함에 있어 성과를 분석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어떤 소재가 반응이 좋았는지 맞춤 보고서를 통해 광고 성과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최적의 광고 소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근마켓은 타 플랫폼과 달리 핵심 소비층인 26~55세 연령대가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다양한 업종에서 전문가모드 광고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광고 채널을 찾고 있다면? 당근마켓 광고를 통해 3,200만 동네이웃을 내 고객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