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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은 배달비 인하 경쟁 중🔥

2023.10.20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땐 직접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주문하면 얼마나 편하게요~?🤤 가족들과 함께 살아도, 자취(기숙사)로 인해 혼자 살아도! 배달앱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죠👍❤️

오늘은 배달앱 순위와 더불어 요즘 배달업계에 발생하고 있는 몇 가지 이슈들을 준비했어요📰 새로운 배달플랫폼과 플랫폼 간 배달비 인하 경쟁이 한창인 지금🤼‍♂️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면 채.널.고.정💫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 세계 1위, 한국

 

2021년, 글로벌 데이터 분석업체 ‘던험비’에 따르면 배달 음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소비자는 60%로 조사 대상 2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통계청 분석을 살펴보니 배달플랫폼을 통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019년 약 9조 7천억, 2020년 약 17조 3천억으로 78.6% 상승세를 보였고 2021년은 2020년보다 48.1% 오른 25조 7천억을 기록했더라고요📈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및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외식을 줄이고,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인원이 늘어났었기 때문이랍니다🍗 팬데믹으로 경제가 주춤할 때 배달앱은 전성기를 보고 있었던 것이죠!

 

 

🔚엔데믹 이후는 어땠을까?

 

위드코로나 또는 엔데믹에 점점 가까워지며 그간 행해졌던 외출 자제 규제들이 어느 정도 완화될쯤, 배달앱 소비는 줄어들고 있었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까지 꾸준히 급증하던 성장세가 2022년에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하고요, 대망의 2023년이 밝았을 땐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라고 했죠😞

원인은 팬데믹 여파가 나아져 외식이 가능한 점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어요. 바로 높은 배달비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배달비가 상승한 업체의 수가 하락한 업체의 수보다 두 배 이상이라는 결과를 도출하는데요. 이러한 배달비 이슈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배달 음식을 포기하는 시민들도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픈서베이의 설문 결과, 각 연령별로 30대가 4,042건으로 포기율이 가장 높게 집계되었고 2위는 50대 3,987건, 3위 40대 3,865건, 4위 20대 3,836건 순으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배달플랫폼은 오늘도 성장 중

 

그렇다면 배달플랫폼은 점점 퇴화하고 있는 걸까요? 절대 아니죠🙅‍♂️ 올해 데이터앤리서치의 배달앱 관심도 순위 조사 결과가 매우 높게 집계되었거든요. 부동의 1위는 배달의민족이 387,895건으로 압도적인 숫자를 보여줬고요🥇 2위는 요기요 198,570건🥈 3위는 쿠팡이츠 139,485건이 조사됐어요🥉 상위권은 높은 인지도만큼이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기존 3사가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배달의민족의 관심도는 50.6%로 빅데이터 조사 이후 관심도 비중이 한 번도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가 느껴지며🤝 요기요와 쿠팡이츠도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관심도도 관심도지만 우리가 이번 챕터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바로 각 배달플랫폼별 호감도예요❣️ 왜냐하면 호감도는 기존 3사가 아닌 비교적 새로운 배달플랫폼이 순위권에 들고 있거든요. 그중 1위는 신한카드의 땡겨요가 84.95%로 높은 호감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이 높다는 걸 증명했어요. 2위는 배달특급 76.19%, 3위는 위메프오 74.6%가 자리했답니다🥰

 

 

💔기존 대형 3사에 호감도가 낮은 이유?

 

그렇다면 소비자에게 두터운 신뢰도를 얻고 있는 기존 3사임에도 호감도가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는 유명세만큼이나 국내에서 여러 인원(소비자, 업주, 배달기사 등)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이 곧잘 발생하곤 했는데요😮‍💨 배달비 인상 문제가 불거지며 최근엔 다양한 불만 사항이 한국소비자원으로 수백 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2021년에는 전년 대비 567건이 접수되었고 2022년에는 여기에 10.4%가 더 늘어난 626건이 접수되었다고 하죠😮

 

 

💵어떤 불협화음이 있었기에?

 

최근 배달비 인상 문제로 소비자들이 불만을 품고 있던 가운데 배민 라이더는 배달의민족 측에 기본 배달료 3천원을 4천원으로 천원 인상을 요구했었어요🔊 여기서 잠깐! 배달비의 수익구조에 대해 짧게 말씀드려보자면, 배달비는 음식점 업주와 고객이 내는 금액에 포함되며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업체와 배달 기사가 수익을 나누게 되는데요.

라이더들은 "소비자가 내는 배달비가 아닌 배달기사의 몫을 늘려달라는 것"이라 주장하며 인상을 요구했지만🗣️ 배민 측은 "플랫폼의 부담은 결국 고객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거절하게 돼요✋ 그렇게 라이더들은 배달 파업을 이어갔죠.

 

 

🥊끊임없는 싸움, 소비자 vs 업주

 

사실 배달플랫폼 자체만의 이슈는 아니지만 각종 커뮤니티와 SNS 심지어 뉴스 기사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소비자와 음식점 업주의 관계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당사자들 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지만 누가 나서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죠.

앱과 관련하여 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가격

소비자🙎‍♀️ "정확한 정량을 확인할 수 없고, 매장 식사 가격과 배달 주문 시 가격이 달라요!"
업주👨‍🍳 "배달 주문과 관련해 중개수수료와 같은 비용이 인상되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어요."

🛵배달

소비자🙎‍♂️ "음식 빼먹기, 오배송, 배달 지연 등의 리스크가 불안해요."
업주👩‍🍳 "배달업체가 실수하게 되어 소비자가 컴플레인을 걸면 그 대처는 제가 해야 돼요."

💬리뷰

소비자🙎‍♀️ "솔직한 리뷰를 작성이 부담스러워요."
업주👨‍🍳 "악의적인 리뷰 테러와 허위 리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서로 다른 입장으로 자칫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문제들이 다분한데요🤼 특히, 배달과 관련한 이슈는 매번 끊이지 않고 있으며 배달거지, 딸배충 등 부정적인 의미의 신조어까지 대거 생겨나 논란이 더 커지고 있어요☹️ 현재는 배달앱 관련 약관이 수정되어 배달플랫폼에서도 책임을 진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행위 자체가 없어져야 할 듯 싶네요.

 

 

🆚소비자 이탈을 막는 배달앱, 배달비 인하 경쟁 시작!

 

새로운 배달앱이 출시와 배달비 인상 문제로 인해 소비자 이탈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배달어플은 각자의 방식대로 배달비 인하 서비스를 론칭했어요🏁

① 배달의민족
동선이 비슷한 주문을 묶어 배달하는 '알뜰배달' 론칭


② 두잇
묶음 배달 시스템을 도입한 새로운 배달플랫폼


③ 쿠팡이츠
자체 구독 서비스 '와우 멤버십'과 연계 할인


④ 요기요
무료 배달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 론칭


⑥ 커런트 달리셔스
단체 배송 방식으로 배달비 무료 실시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위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땐 평균 최대 1~2천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배달앱, 몇 점을 주고 싶나요?

 

배달업계가 맞이한 여러 변화에 따라 약간은 혼란스러운 요즘인데요😳 구독자님은 사용하고 계신 배달플랫폼에 종합적으로 몇 점을 주고 싶나요?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지는 배달앱!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운영되어 소비자, 업주, 배달기사님들이 더욱 편하게 사용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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