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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우리 동네 중고거래가 가능하다고?!

2024.01.04

 

안 해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다는 요즘 트렌드, 바로 중고거래예요🔥 중고거래의 시초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2003년부터 시작하는데요. 네! 맞아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중고나라'의 런칭 시기입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은 온라인 거래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본인이 살고 있는 위치를 인증하고, 그 동네를 기반으로 하는 '동네거래 서비스'로 진화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당근'이에요🥕 당근은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주변 이웃들과 물품을 거래할 수 있어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과연 당근의 라이벌은 누구고, 이용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중고거래의 성장과 더불어 동네거래 앱의 이용자 유치 경쟁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쇼핑의 핫플레이스로 성장한 중고거래 플랫폼

 

먼저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배경부터 알아볼게요!💡 때는 2020년, 한창 코로나가 대유행 하던 시기죠. 이때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고, 소비활동 자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집을 정리하는 데에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그 영향으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잠깐 뜨기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중고시장에 물품을 내놓거나 필요한 물건은 구매하는 등 알뜰한 쇼핑을 즐기게 되면서 '중고거래'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게 됐죠📈 그렇게 현재는 여러 용품을 구입하는 1번지가 되었고, 젊은 층의 경우 신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창구로서 중고거래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2022년 기준, 실제로 중고거래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전체의 60%의 사람들이 "중고거래 이용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는데요🙆 연령 별로 살펴보면 30대가 71%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다음으로는 20대, 40대, 10대, 50대 이상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중고거래를 통해 디지털기기, 스포츠·레저, 자동차용품, 가전·생활용품을 주로 구매했다고 해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고거래 앱?

 

2022년 하반기 기준, 한국인이 중고거래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당근마켓(현 당근)'을 1위로 뽑았어요🥇 무려 1,830만 명이 사용한다고 답했죠. 다음으로는 번개장터가 294만 명, 중고나라가 130만 명 순이었습니다🙋

당근마켓(현 당근)의 경우 중고거래 플랫폼 중 가장 최근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비결은 '직거래'에 있어요. 이용자는 앱 가입 시 위치 인증을 통해 거주 지역을 확인받는데, 이 과정은 결국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가까운 동네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덕분에 거래는 서로의 집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바로 성사될 수 있죠. 또한, 구매자가 물건을 실제로 보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사기 등과 같은 위험요소가 적은 편이랍니다! 물론 타 플랫폼처럼 택배거래도 가능해요👌

 

 

🥕'당근마켓'에서 '당근'으로, 어떤 의미일까?

 

최근 당근은 '당근마켓'에서 '마켓'을 뺀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했어요✨ 당근의 주 이용자라면 누구나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요! 당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하나의 장으로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담았어요🙌 또한, 로고를 더욱 선명하게 다듬어 기존의 친근함을 놓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했고, 둥글게 피어난 이파리 '당근하트'는 무궁무진한 변화와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리브랜딩 이후 당근은 동네 및 주변 가게의 최신 정보, 알바, 중고차, 비즈니스, 부동산, 페이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당근의 라이벌?! 네이버 '카페 이웃' 커뮤니티 강화!

 

당근이 동네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급성장하며 하나의 강력한 트렌드로서 자리 잡자 네이버도 기존에 있던 '카페 이웃'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어요☕ 사실 해당 플랫폼은 오래전부터 있던 기능으로 별도의 가입 없이 지역 기반 네이버 카페 앱을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의 카페 이웃이란

•  현재 위치로 이웃을 인증한 뒤 이용 가능해요.
•  동네 이웃들만 알고 있는 꿀팁과 소식을 공유할 수 있어요.
•  이웃들과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 유용해요.
•  이웃이 내놓은 중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어때요? 먼저 살펴본 당근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네이버는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션 수행, 이모저모 챌린지 등을 진행하면서 네이버 카페 이웃만의 감성으로 한층 더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모저모 챌린지란 ✔️매주 동네 숨은 맛집이나 장소 그리고 문화 행사 등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이웃의 글에 댓글을 다는 미션을 완료하면 네이버 페이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예요! 기간은 23년 11월 6일부터 24년 1월 28일까지로🗓️ 이번 달이 마지막 달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참여해보세요🥰

 

 

🤔당근과 네이버의 경쟁.. 쟁쟁하겠는걸

 

두 플랫폼은 위에서 이야기했던 서비스 외에도 업체 예약이나 동네 정보 알림 등 겹치는 서비스가 꽤 많은 편이에요. 당장 앱 UI만 보아도 정말 유사하죠😯 때문에 각자의 브랜드를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듯싶습니다🎯

단단하게 쌓아 올린 부동의 1위 당근과🥕 네이버라는 뒷배를 가지고 있는 카페 이웃💬, 앞으로 경쟁을 통해 성장할 두 브랜드의 미래가 정말 기대돼요🔮

 

 

📈중고거래 시장은 계속 성장 중!

 

중고거래 트렌드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으로 미루어 보아 플랫폼 간의 견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인데요! 경쟁을 한다는 건 시장이 더욱 확대된다는 증거이니 두 브랜드의 활약을 지켜보자고요👀

과연 이들은 어떤 유용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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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