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유튜브 AI 제한 / 네이트 개인 광고 / 무신사 간편결제 / 소비쿠폰 / 야구마케팅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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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I 생성 콘텐츠 수익 제한
유튜브가 AI로 만든 영상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어요.
오는 15일부터는 ‘비진정성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데요. 반복적이거나 대량으로 제작된 콘텐츠, AI로만 생성된 영상, 재활용된 영상 등은 수익 창출이 제한될 예정이죠. 특히 “실제 사람의 음성이 담긴 독창적 콘텐츠”만 수익화 가능하다”고 명시했어요.
이번 조치는 최근 AI 음성이나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 뉴스 콘텐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플랫폼 신뢰도 유지를 위한 전환점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리액션 영상이나 클립 콘텐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유튜브는 “AI 기반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한되진 않으며, 핵심은 콘텐츠의 품질과 진정성”이라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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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인 광고’ 서비스 출시
네이트가 일반인도 포털 메인에 메시지를 올릴 수 있는 ‘개인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7일 발표한 ‘네이트 오늘’은 생일, 기념일, 팬덤 응원 등 개인 메시지를 네이트 모바일 메인에 노출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인데요. 기존에는 기업 광고만 가능했던 메인 최상단 영역이 처음으로 개인에게 개방된 거예요.
기본 가격은 1구좌(1시간) 당 3만 원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팬덤 광고 트렌드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에요. 네이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1,000원에 포털 메인 광고…네이트 '개인 광고'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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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간편결제 도전장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머니’를 공식 도입했어요.
충전 후 결제는 물론, 회원 간 선물하기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고객 락인 전략을 본격화했는데요.
현재 간편결제 시장은 네이버페이와 쿠팡 머니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무신사·야놀자 등도 속속 진입하며 경쟁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결제 편의성과 충성도 확보를 동시에 노린 유통업계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어요.
'충성고객' 간편결제, 쿠팡·네이버 독주…무신사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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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소비쿠폰’ 마케팅 착수
12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카드사와 유통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에요.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하는데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9개 카드사와 간편결제 앱을 통해 카드 포인트로 충전돼요.
카드업계는 서버 증설과 안내 시스템을 준비하며 캐시백 등 마케팅도 검토 중이에요. 프랜차이즈 업계도 배달 앱을 활용한 할인 행사, 포인트 적립 등을 앞세워 소비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과거 긴급재난지원금 때처럼 과도한 마케팅은 자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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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팬 잡은 프로야구
2030 여성 팬을 겨냥한 프로야구 마케팅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현대백화점이 운영한 프로야구 팝업스토어에서는 누적 매출 26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방문 소비자 중 2030 여성 비중이 70%에 달했어요. 일부 구단 팝업스토어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천 명의 팬이 몰리며 품절 사태도 있었죠.
굿즈는 귀여운 캐릭터 협업,스마트 키링까지 다양해졌고, GS25·29CM·CJ온스타일 등도 야구 팬을 겨냥한 협업 굿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요.
유통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에 발맞춰 야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한 팬덤 기반 협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로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구에 돈을 왜 아껴요'…2030女 몰리더니 3000만원 '잭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