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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미드저니로 마케팅 업무 생산성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2024.07.18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건 광고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죠! 최근 이루다마케팅은 성장하는 이루다人을 위해 부서 간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름하여 이루다 공유 스페이스! 이공스🚀

제1회 이공스 주제는 요즘 광고 업계의 뜨거운 감자죠🔥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 ‘미드저니’로 활용 방법부터 실제 제작 사례까지 실무에 유익한 내용을 담아 소개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광고계가 주목하는 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

 

여러분은 ‘미드저니’ 다들 알고 계시나요? 미드저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구소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로, 2022년 7월 서비스 공개 이후 현재 1600만 명 이상(23년 11월 기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드저니는 유사 서비스 대비 추출된 이미지의 퀄리티가 뛰어나 실제 마케팅 업무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종합광고대행사 이루다마케팅도 AI 콘텐츠 제작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비주얼 제작에 미드저니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첫 이공스에서는 실제 실무 현장에서 미드저니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계신 디자인팀 김수지 팀장님이 미드저니를 활용해 콘텐츠가 어떻게 제작 되는지 그 과정과 탄생된 결과물, 그리고 활용 노하우까지 자세히 소개해 주셨어요. 본 강연을 듣기 위해 디자이너, AE, 편집자 등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얻는 비결은?

 

아무래도 미드저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법이 궁금하실 텐데요. 활용 프로세스부터 노하우, 주의사항까지 참석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된 PPT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드저니가 아무리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고 하지만 인간이 아닌 AI🤖이기 때문에 탄탄한 디자인 컨셉 기획이 동반되어야 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디테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

여기서 프롬프트란 ‘명령어’라고 이해하면 쉬운데요. 미드저니는 영문만 지원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된 프롬프트일수록 독창적이면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미드저니에는 다양한 명령어가 존재하는데요. 그중 가장 자주 사용되는 명령어 몇 개를 이루다 광고주 헉슬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해 직접 시연해 주셨어요🎀

 

 

🔎미드저니를 활용한 실제 제작물

 

참석한 구성원들이 주목한 순서는 바로, 미드저니를 활용해 제작한 실제 광고주 사례 소개였는데요! 광고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수 있었던 콘텐츠 제작 Tip 등 오직 이공스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꿀팁 대방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께도 제가 살짝 알려드릴게요🤫

이루다마케팅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미드저니 콘텐츠 사례로는 청호나이스, 아임얼라이브 등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주 작업물을 이미지 생성형 AI 도구 미즈저니를 활용해 제작했어요.

먼저, 종합 생활환경가전 서비스 기업인 청호나이스는 얼음이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전용 캡슐커피의 맛과 향이 돋보이면서도 계절감을 나타내는 시즌성을 고려하여 이미지를 추출한 후 캡슐 제품의 합성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촬영이 어려운 비주얼 아트웍을 생산해 ‘사계절 언제나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와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죠☕

항산화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콤부차 브랜드 아임얼라이브는 브랜드 메인 캐릭터인 얼라이브베어(북극곰)를 AI로 실사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실제 살아 있는 듯한 얼라이브베어의 생생한 비주얼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제1회 이루다 공유 스페이스 참석 후기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누구나 쉽게 수준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생성형 AI는 디자이너의 업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 작업물에 도움을 주는 “효율적인 툴”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제1회 이공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공스 한줄평]
 

📌모델 스튜디오가 없어도 디자인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드저니 활용법을 강연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내용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업무에 활용했던 사례와 앞으로 활용 가능한 방향성을 이야기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직접 시연하며 설명해 주셔서 더 기억에 잘 남았고, 질의응답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미드저니는 아직 기능적인 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발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무에 적용해 나가는 방법을 알게 된 거 같습니다.

이공스 종료 후 참석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부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유회 진행 방식과 실무 활용 사례 및 시연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1회 이공스를 위해 도움을 주신 담당자 인터뷰!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제1회 이루다 공유 스페이스 강연자로 수고해 주신 디자인팀 김수지 팀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이공스 비하인드를 확인해 보세요👀

 

 

🎤이공스 강연자가 전해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작그룹 디자인팀 김수지 팀장입니다.
현재 클라이언트 브랜드들과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첫 공유회 강연자로 강의를 진행하셨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첫 공유회 강연자라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가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툴에 대해 여러 직무의 실무자분들께 소개하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강의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아무래도 생성형 AI가 결과값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고, 툴을 다루는 팁이나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어느 정도의 양으로 설명하면 좋을 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우선 첫 공유회 인만큼 기본적인 프로세스와 내부 활용 사례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Q. 팀장님만의 미드저니 활용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단순한 대답이겠지만 사실 가장 좋은 노하우라면 많이 겪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끼리 일할 때도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 있듯이, AI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경험하고 자주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미지를 만들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프롬프트를 생성하는 게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미드저니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 중 가장 만족스러운 콘텐츠는?

브랜드 아임얼라이브의 얼라이브베어를 미드저니로 활용해 실사화 한 콘텐츠가 생각나는데요. 실제로 브랜드 tvc에서는 실사화 된 곰이 등장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이미지 콘텐츠에도 녹이고 싶었는데 광고주로 받은 소스는 2D 캐릭터 이미지 소스 뿐이었고, 실사화 된 곰 이미지를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미드저니를 활용해서 쉽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Q. AI 콘텐츠에 대한 광고주 반응은 어떤가요?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던 예산이나 기간이 절약되고,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니 대부분 긍정적인 편이에요. 역으로 광고주 쪽에서 AI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나요? 라고 제안해 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Q. 이번 공유회에서 소개하지 못했지만 추천하고 싶은 업무툴이 있나요?

미드저니가 이미지 기반의 생성형 AI라면 현재 내부적으로 런웨이라는 영상 기반의 AI도 도입해서 활용 중인데요. 다음 공유회 때 추천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Q.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다양한 AI 툴들의 활용도를 확장해서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게 목표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브랜드에 fit한 비주얼 들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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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스 EP.1] 광고인은 미드저니를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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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