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이 단군 이래로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는 이야기, 한 번씩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요. 성공한 자의 기만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그 또한 소수에 해당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보면서 가장 웃펐던 코멘트가 있었는데요. “그 논리라면 우리나라에 못 사는 사람 없고, 경기 어렵다는 얘기 나올 일도 없다”입니다.
출처=신사임당 유튜브
저도 이 말에 크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발언의 저의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그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접근성 또한 낮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일 겁니다. 물론 돈 벌기 좋은 구조를 만들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 보면, 마냥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죠. 특히 요즘처럼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수 있는 시대라면 갈수록 이 방법으로도 어려워지지 않을까 예상되기도 합니다.
👀 꾸준한 노출과 인사이트 확보
출처=픽사베이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수익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계정이라고 직관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팔로워가 많거나 공식 인증마크가 붙은 계정의 경우 광고·공구·쇼핑몰 운영 등으로 이용합니다. 근본적으로 얼마나 인사이트를 많이 확보하느냐의 게임인 셈이죠. 유튜브가 구독자·조회수를 높여 수익을 내듯, 인스타그램도 내 계정에 걸린 상품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노출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출처=픽사베이
그럼 한 가지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저건 인지도 있는 사람이나 가능한 거 아냐? 나는 평범한 일반인인데 나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 먼저 인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은, 지금 우리가 보는 연예인·인플루언서 또한 기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와 같은 일반인 시절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혹은 꾸준히 자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서 이름값이 생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름값을 만들어낼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죠.
🔎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릴스 ‘썸네일’
출처=인스타그램(@coming.sson)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해야 한다’와 같은 당연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번에는 돈 버는 계정의 게시물은 어떻게 다를까 살펴봤습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끌기에 좋은 게시물을 찾아봤는데요. 우선은 대중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게 뭔지 생각해 봤습니다. 내 게시물, 내 콘텐츠의 타이틀이죠. 유튜브로 치자면 섬네일인데요. 대중의 시선이 우선적으로 머물고, 계속 잡아둘 수 있게 매력적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 대중을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방법
출처=인스타그램(@real_sunggongkid)
요컨대, 대중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콘텐츠가 당신에게 꼭 필요할 것입니다!’라고 어필하는 게 중요 포인트라는 거죠. 인스타그램 릴스는 쇼트 영상에 특화된 만큼, 짧은 시간에 핵심만 뽑아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강세를 보일 겁니다. 또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자신을 팔로우한 뒤 댓글이나 DM을 보내라고 하죠. 이 또한 대중을 자신의 고객으로 유입하는 전략인 셈입니다.
✨ 돈 버는 계정 게시물을 만드는 방법 총정리!
정리하자면,
① 내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만큼 특화된 영역은 무엇일지 파악할 것
② 대중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타이틀, 섬네일
③ 정보의 일부만을 제공해 고객으로 유입
④ 꾸준한 노출 및 인사이트 확보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내 콘텐츠와 잘 어울리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겁니다. 롱테이크 영상은 유튜브, 장문의 글일 경우 블로그가 더 잘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들만의 SNS와 콘텐츠 추진 전략이 언젠가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