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예산 기적 만든 백종원 / 카카오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 플랫폼, 검색·추천 기준 공개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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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기적 만든 백종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예산시장 프로젝트의 소회를 밝혔어요.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같은 방송을 하면서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한 그는 고향인 예산을 첫 실험장으로 삼고, ‘예산시장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지역을 성공적으로 부흥시켰어요. 또한 음식으로 지역 활성화를 이끈 데 이어 다음 지역에서는 시골 폐가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한편, 예산군에 따르면 프로젝트 시작 전 하루에 20~30명 방문하던 예산 시장은 프로젝트 이후 평일 평균 5천 명, 주말에는 1만 명이 방문하고 있어요.
인구도 늘게 한 백종원 ‘예산 기적’…“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을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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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카카오가 10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어요. 이를 통해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이용자는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아요.
이번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가 2023년 연중으로 진행할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어요.
“오늘부터 ‘카카오톡 채팅방’ 조용히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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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검색·추천 기준 공개
플랫폼 사업자들과 관계부처로 구성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데이터·AI 분과가 '플랫폼 검색·추천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을 만들었어요.
이에 플랫폼 사업자들은 앞으로 영업비밀이 노출되지 않는 선에서 이용자들에게 인터넷 검색·추천 서비스의 노출 순서 결정 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야 해요.
한편, 데이터·AI 분과 플랫폼 사업자로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야놀자, 지마켓, 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어요.
"플랫폼 검색 투명성 높인다"…검색 노출 기준 등 명확히 알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