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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8월 1주 차 E-Pick

2025.08.04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숏폼' 웹툰 / 오프라인 역성장 / 유튜브 욕설 규제 완화 / 네이버 렌즈xAI브리핑 / GS레테일 탑뷰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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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업계, ‘숏폼’ 경쟁 본격화

웹툰 플랫폼들이 영상 중심의 숏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요.

네이버웹툰은 오는 9월, 애니메이션 영상 형태로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컷츠’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기존 웹툰의 요약 영상뿐 아니라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고 해요. 한편 카카오엔터는 지난 2월, AI 기반 숏폼 제작 서비스 ‘헬릭스 숏츠’를 전면 도입했어요. AI가 컷 구성, 대사, 감정 등을 심층 분석해 자동으로 제작하고, 음성 변환과 배경음악까지 추천해 주는 기능이에요. 이 서비스를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다고 해요.

이처럼 숏폼 콘텐츠는 이용자에게는 작품 이해도를 높여주고, 창작자에게는 노출 기회를 늘려주는 효과를 주고 있어요. 숏폼을 자주 소비하는 사용자 행동 패턴도 명확해지면서, 업계의 전략도 더욱 본격화되는 분위기예요. 특히 숏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라, 플랫폼들의 움직임은 앞으로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화가 움직인다”웹툰 업계, '숏폼'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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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 5년 만에 ‘역성장’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유통 업체 23곳의 전체 매출은 93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어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SSM(준대형 슈퍼마켓) 등이 포함된 수치인데요. 전체 매출은 늘었지만, 오프라인 부문은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어요. 산업부는 소비심리 위축과 온라인 구매 확산, 매장 방문 감소 등을 배경으로 지목했죠.

업태별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출이 줄었고, 백화점과 SSM은 소폭 늘었어요. SSM은 근거리 장보기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어요. 반면 온라인은 식품 부문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15.8% 증가했어요. 같은 기간 패션·스포츠 분야 매출은 줄었지만, 전반적으로 온라인 중심 소비 흐름은 더 뚜렷해지는 모습이에요.

 

소비 침체에…1~6월 유통업 오프라인 매출 5년 만에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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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욕설 규제 완화

유튜브가 욕설이 포함된 콘텐츠에 대한 광고 수익 기준을 일부 변경했어요. 기존에는 영상 시작 부분에 강한 욕설이 나오면 수익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시작 7초 이내에 등장해도 전체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해요.

유튜브 수익 정책 책임자인 코나 카바나흐는 해당 내용을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인사이더’를 통해 직접 발표했는데요. 이번 조정은 크리에이터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이며, 광고주가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유형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된 흐름에 맞춘 정책 업데이트라고 설명했어요. 다만 영상 제목이나 썸네일에 욕설이 포함되거나, 같은 욕설이 반복될 경우에는 여전히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또 이번 업데이트가 욕설을 전면 허용하는 것은 아니며, 기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계속 유지된다고 덧붙였어요.

 

유튜브, 욕설 규제 푼다… “시작 7초 안 넘으면 수익 창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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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렌즈 x AI브리핑’ 출시

네이버가 스마트렌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렌즈 x AI 브리핑’을 새롭게 선보였어요.

사용자가 식물, 와인, 패션 아이템 등 이미지를 렌즈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인식해 관련 문서를 찾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여주는 기능이에요. 기존에는 유사 이미지나 지식백과 중심의 결과가 제공됐지만, 이제는 다양한 출처를 바탕으로 더 풍부하고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요. 요약 아래에는 추가 탐색을 위한 추천 문서도 함께 노출돼 정보 확장도 가능해졌고요.

네이버는 텍스트 중심이던 AI 브리핑을 이미지 탐색까지 넓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탐색 상황에서 AI가 정보를 빠르게 요약해 주는 ‘에이전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네이버, '렌즈 x AI 브리핑' 출시…이미지 입력하면 AI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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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S리테일 매장에 ‘탑뷰’ 설치

KT가 GS리테일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 1천여 곳에 디지털 광고 플랫폼 ‘탑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어요.

탑뷰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의 구매 행동과 관심사 등을 분석해 타깃 광고를 실행하는 시스템인데요. KT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 데이터를 유통사의 소비자 정보와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개발해, 광고주들에게 더 정교한 마케팅 채널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거예요.

KT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고 플랫폼 고도화와 옴니 채널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GS리테일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T, GS리테일 매장에 광고 플랫폼 '탑뷰'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