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산업혁명 겪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어제와 오늘이 다른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어요🏭 이에 우리는 일 처리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일상은 전보다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정교하게 발전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은행도 여기에 포함돼요!
은행은 우리가 금융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 각 지점의 전문가들이 개개인마다 고객을 상담해 주며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기관이에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에는 대부분의 일을 고객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은행은 점차 폐쇄하며 통폐합을 이루고 있죠😮 그 자세한 내막은 본론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점점 줄어드는 국내 5대 은행
지난 4월,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영업점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요. 지난해 말 기준 영업점 수는 3,273개로, 3,357개였던 전년 말 대비 84개(2.5%)가 줄었는데요📉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 701개, 우리은행 615개, 농협 813개로 각각 75개, 9개, 8개가 줄어들었고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6개와 2개가 증가해 610개와 534개로 집계되었습니다. 특정 은행은 지점이 늘어났지만, 핵심은 총 은행 영업점이 몇 년째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는 것이에요🏦
🤖은행 수를 왜 갑자기 줄이고 있을까?
그렇다면 은행은 왜 영업점 수를 줄이고 있는 걸까요?💭 먼저 공통적인 이유로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요즘 사회에서 은행 역시 이러한 구조에 탑승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세부적인 요인으로는 아래 3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면서 비대면 은행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오프라인 지점 및 출장소 등 영업망을 전면 축소했어요.
📱스마트폰 + AI
서론에서 언급했듯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빠른 AI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 뱅킹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운영비용 절감
임대료와 인건비 등 점포 운영 비용 차원에서 은행을 통폐합하고 있어요.
결국 이러한 영향으로 비대면 은행은 늘고 있고, 같은 이유로 ATM 역시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 수를 자세히 보면 2018년 말 2만 8,698개였던 ATM은 2023년 말 2만 779개로 5년 새 8천여 개가 사라졌죠. 이런 속도라면 올해 말에는 2만 개 선이 붕괴할 전망입니다.
➕비대면 은행 늘리기, 통폐합의 장점은 뭘까요?
전문가와 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은행이 점포 수를 줄이고, 디지털화로 스마트 뱅킹 사용을 늘린다는 것은 하나의 생존전략으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고요. 디지털은 전산화가 쉽고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어요. 결국 디지털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되 실수도 그만큼 줄일 수 있으니까요👨💻
또한 통폐합에 찬성을 든 전문가들은 사회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성장이 더딜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한국은 IT 강국답게 스마트 뱅킹이 세계 최고 수준이므로 더 발전시키는 것은 결국 소비자와 금융당국에 더 좋은 변화라고 주장했죠.
➖그렇다면 단점은요?
은행 축소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이 악화되어 소외가 심화된다는 것이었어요👵 특히 고령층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으며 오히려 송금 수수료 면제와 같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별다른 효과적인 대안 없이 지점 통폐합을 진행했다는 비판을 받았죠. 또한 은행 통폐합은 돈거래가 활발한 부촌보다 서민들이 밀집된 지역에서 먼저 진행되기에 공익성보다는 수익성만을 생각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민 지역 소비자와 노령층 등이 겪는 문제점에 대하여 금융업계에게 책임을 묻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신설되는 은행이 생기는 이유
은행은 수년째 영업점을 폐쇄 및 통폐합 중이지만, 일부 은행은 고액 자산가💰를 위한 특화 지점 혹은 특정 기관이나 지역👱을 위한 신규 점포를 개점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 KB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반포센터, 투체어스W 부산 등이 있는데요.
은행권에서는 은행 오프라인 지점 수요가 점점 감소하는 상황에서 특화 지점을 제외한 신규 지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점포 대부분을 출장소로 만드는 고육지책을 이어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대면 은행의 확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뱅킹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 흐름에 맞춘 수익화 전략이라는 찬성파🙆와 효과적인 대안 없이 통폐합을 우선적으로 진행해 금융소외계층의 소외 심화를 유발했다는 반대파🙅♂️의 의견! 이 중 여러분이 더 공감되는 쪽은 어디인가요?
개인적으로는 통폐합도 좋지만 앞서 전문가가 이야기했듯 폐쇄로 인해 불편을 겪는 소비자를 위한 효과적인 대안은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