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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7월 2주 차 E-Pick

2024.07.08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티빙 넷플릭스 위협 / 다음의 추락 / 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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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프로야구 업고 넷플릭스 위협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넷플릭스의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1096만 명으로, 지난해 6월 1274만 명 대비 16.2%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어요. 이는 넷플릭스의 콘텐츠 화제성이 예전보다 떨어지고 있는 데다, 계정 공유를 원천 금지하며 이용자들이 떠나는 것으로 봤는데요.

 

한편 티빙의 경우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 및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MAU가 1년새 200만 명 가까이 늘며, 지난 6월 74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티빙의 MAU 격차는 356만 명으로 역대 최소로 좁혀졌어요. 티빙의 성장세에 웨이브와 합병 효과도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할 경우 1172만 명으로 넷플릭스를 뛰어넘으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볼 것 없어진' 넷플릭스, 프로야구 중계 내세운 티빙에 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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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포털 ‘다음’의 추락

 

한때 포털 시장의 최강자로 불렸던 다음(Daum)의 현재 점유율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4% 점유율이 무너진데 이어 이젠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3%대로 추락했어요. 다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5월 MAU(월간활성사용자) 역시 694만 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다음을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회사만 기존처럼 사내에 두고, 운영은 독립적으로 하는 형태입니다. 카카오의 ‘포털비즈(다음)’ 매출 또한 2022년 4천240억 원에서 지난해 3천440억 원으로 18.8% 감소했는데요. 업계에서는 운영 행태에 대해 다음을 손절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카카오 측은 ‘다음 서비스 가치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어요.

 

“이건 쇼크” 100만명 빠졌다…잘 나가던 ‘국민 포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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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20만 개 완판

 

국내에서 ‘두바이 초콜릿’ 제품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CU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완판되는 등 급속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이 제품은 수급이 어려운 카다이프 대신 건면을 활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CU의 자체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재고 현황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공유 되었는데요. 앱 접속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되기도 하고, 일부 CU 매장에서는 ‘오픈 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또한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가게에서는 1인당 1개의 제한을 두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인기는 정상가의 두 배에 이르는 가격에도 중고마켓에서 거래되는 등, 대단한 수요를 보이고 있어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긴 줄·중고거래…CU 제품은 20만 개 하루 만에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