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 ISSUE
  • INSIGHT
  • E-PICK
  • SNACK
  • REPORT
  • A-DITOR
  • ALL
  • ISSUE
  • INSIGHT
  • E-PICK
  • SNACK
  • REPORT
  • A-DITOR
E-Pick

5월 3주 차 E-Pick

2025.05.12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영화관 합병 / 쿠팡 OTT 무료 / 머스트잇 거짓 광고 / 지하철 광고 / CU 10원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지난 8일,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양사는 공동 경영에 돌입하며, 공정위 심사와 신규 투자 유치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에요.

최근 영화 산업은 제작 감소와 관객 수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 합병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기도 해요. 각자의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고, OTT와 특별관 확대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죠.

향후 한국 영화 산업의 활력 제고와 다양성 확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요.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본업 경쟁력 제고"

 

────────────

 

💡쿠팡플레이, OTT 무료

 

 

오는 6월부터 쿠팡 일반 회원도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광고 시청을 전제로 한 ‘무료 일반 회원제’ 도입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부터 국내외 TV 시리즈, 스포츠, 실시간 뉴스, 키즈 콘텐츠까지 대부분의 영상이 제공돼요. 기존 와우회원에게는 4K 고화질, 멀티채널 오디오, 무료 최신 영화 등 혜택도 한층 강화됐어요.

이와 함께 선택형 부가서비스 ‘패스’ 도입도 예정돼 있어,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에요.

 

드디어 SNL 공짜로 본다?...일반 회원 무료입니다

 

────────────

 

💡머스트잇, 거짓 광고로 35억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동일한 가격의 상품을 특정 기간에만 할인하는 ‘핫딜’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유인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이 같은 허위 광고는 최대 3년 이상 반복됐고, 실제로는 환불·교환이 가능한 상품임에도 불가능하다고 안내해 소비자 선택권까지 침해했는데요. 공정위는 머스트잇이 이런 방식으로 약 3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과태료 1,600만 원을 부과했어요.

이어 최근에는 머스트잇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며, 구조조정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요.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고, 적자 폭도 확대됐죠.

전문가들은 중산층 중심의 명품 소비 열풍이 꺼지면서 머스트잇을 포함한 명품 플랫폼의 전망이 어두울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마감 임박"…머스트잇, 거짓 광고로 매출 35억 챙겼다

 

────────────

 

💡지하철 “기둥형 디지털 광고”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역사 안 기둥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바꾸는 사업을 시작했어요.

이번 사업은 여의도, 노량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5개 역사에 총 20개의 기둥형 디지털 광고를 설치하는 내용인데요. 그동안은 주로 벽면에 광고를 설치했지만, 이번에는 이동 동선 중심인 기둥에 스크린을 설치한 거죠. 광고 효과는 물론, 길 찾기 안내 등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 편의 향상도 기대되고 있어요.

9호선 측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을 갖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어요.

 

“기둥에 스크린 박았다”…지하철 9호선, 눈길 사로잡는 디지털 광고 실험

 

────────────

 

💡CU ‘10원’ 초저가 마케팅

편의점 CU에서 1,000원 미만의 초특가 상품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어요.

지난해부터 880원 컵라면, 990원 스낵·가공유·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는데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730만 개를 넘었고,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도 29.8%로 뛰었어요. 올해에도 990원 삼각김밥, 핫바 등 초저가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여름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군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에요.

CU 관계자는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돈 10원, 100원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을 지속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CU의 '10원' 초저가 마케팅…판매량만 730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