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G마켓·알리 / AI브리핑 / 당근 '바로구매' / 네이버웹툰·디즈니 / 캐릭터 열풍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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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알리, 전략 동맹
공정거래위원회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합작법인을 조건부 승인했어요.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이 41%에 달해 시장 지배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소비자 데이터 분리와 상호 독립 운영 등의 조건을 붙여 허용한 건데요, 이번 결정으로 G마켓의 60만 셀러들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올해 안에 동남아 5개국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될 전망이에요.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네이버·쿠팡 중심으로 굳어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요.
韓中 온·오프 유통강자 힘모았다…'G마켓·알리 동맹' 이커머스 생태계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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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브리핑 체류 증가
네이버가 AI 검색 기능 ‘AI 브리핑’을 고도화하며 연말까지 전체 검색 쿼리의 2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에요.
네이버의 장소 기반 검색 서비스 ‘플레이스’ 검색에 적용했을 때 사용자 평균 체류시간이 10.4%, 클릭률이 27.4% 늘어난 성과를 확인했는데요. 영어사전에도 ‘AI 학습정보’로 적용했고, 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에요. 멀티모달 기술과 결합해 사진 분석 후 핵심 정보를 요약해 주는 기능도 공개했고, 내년에는 통합검색과 별도 AI 탭을 분리해 예약·구매·결제까지 이어지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계획이에요.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는 가운데 네이버의 초개인화 데이터와 협업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AI 브리핑으로 체류시간 및 클릭률 증가…대세가 된 AI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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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바로구매’ 기능 도입
당근이 결제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가능한 ‘바로구매’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어요.
판매자가 게시글에 옵션을 설정하면 구매자는 별도 없이 바로 결제하고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판매자는 배송 정보를 입력하면 CJ대한통운이 물품을 수거하고, 구매자는 배송지를 입력 후 결제하면 됩니다. 거래는 당근페이의 안심결제를 통해 이뤄지며, 구매자가 물품을 받고 구매를 확정해야 판매자에게 대금이 전달되는 구조예요.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송장을 사용하는 점도 특징이에요.
당근은 이번 기능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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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디즈니 플랫폼 개발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새로운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됐어요.
이 플랫폼은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등 3만 5,000편 이상의 작품을 제공하고,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개발과 운영을 맡으며, 세로 스크롤과 페이지 넘김 방식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에요. 일부 콘텐츠는 한국어·일본어 사용자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돼 제공됩니다. 디즈니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2% 인수를 위한 조건에도 합의했는데요.
양사는 이번 협력이 글로벌 독자층 확보와 양사 사업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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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자체 캐릭터 마케팅 열풍
캐릭터 소비가 단순한 굿즈를 넘어 문화적 취향 표현이자 브랜드와의 감성적 연결고리로 자리 잡고 있어요.
최근 라부부 인형 오픈런과 쿠로미 협업 상품 인기는 이를 잘 보여주죠. 이런 흐름 속에서 유통·식품업계 전반이 자체 캐릭터 IP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굿즈 제작과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형 전시까지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브랜드들은 이를 통해 기존 제품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SNS 화제를 동시에 노리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어요.
캐릭터 마케팅은 이제 단순한 부가 요소가 아니라,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쿠로미·라부부 흥행에… 유통업계, 자체 캐릭터 마케팅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