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카카오톡 / 구글 시총 3조 달러 / 컬리N마트 / 웨이브·티빙 광고요금제 / 위메프 종료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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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스레드 기능 도입
카카오톡에서 특정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는 기능이 새로운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에요.
오는 23일 열리는 ‘이프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한 번에 하나만 달 수 있었던 기존 답장 기능을 스레드 형식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할 예정인데요, 스레드는 슬랙이나 해외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댓글 구조로, 여러 사람이 특정 주제에 대해 이어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죠.
카카오는 2018년 답장 기능을 처음 도입해 바르게 흐르는 대화 속에서도 혼동 없이 메시지를 특정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번 개편은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최종안은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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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시총 3조 달러
구글이 상장 21년 만에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구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9% 상승해 249.07달러를 기록했고, 시총은 3조 80억 달러로 집계됐는데요. 이번 급등에는 두 가지 호재가 있었습니다. 먼저 미국 법원이 크롬 브라우저 매각 등 강력한 제재를 받아들이지 않아, 구글이 핵심 사업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 점인데요, 판결 이후 주가는 약 20% 급등했죠. 여기에 구글 클라우드 부문이 2분기 매출을 전년 대비 32% 늘리며 시장 기대를 웃돈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어요.
검색 중심 기업에서 유튜브와 웨이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모습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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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컬리N마트 출시
컬리가 ‘컬리N마트’ 출시와 함께 네이버와 전략적 협업에 나서면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어요.
컬리가 자체 앱 외 외부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과 생활 밀접 상품까지 확대하며 장보기 경험을 넓혔는데요, 네이버는 국내 최대 검색 플랫폼과 멤버십 기반의 충성 고객 풀을 활용해 단골 확보를 강화하고, 컬리는 네이버 이용자를 신규 고객으로 흡수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어요.
업계는 이 협력이 쿠팡 중심의 시장 구도를 흔들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하며, 양사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잡은 컬리-네이버 '윈윈 기대감'…쿠팡과 체급 달라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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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티빙, ‘광고요금제’ 선언
웨이브가 오는 10월 1일부터 두 가지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는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또 하나는 티빙과 협력한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인데요. 두 상품 모두 기존 스탠다드 요금제와 동일하게 풀HD 화질과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면서,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인기 방송 예능과 최신 드라마, 그리고 웨이브·티빙의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은 새 상품 출시에 맞춰 9월 18~19일 광고주를 초청해 통합 광고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신규 광고상품과 OTT 광고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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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서비스 종료 공식화
위메프가 회생 절차 폐지 결정으로 이커머스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습니다.
지난 12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은 더 이상 불가하다”며 운영 종료와 청산 절차 돌입을 알렸는데요, 서울 회생법원은 지난 9일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고,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파산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어요.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겪었던 위메프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채권자 구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죠.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 중 티몬은 오아시스 인수로 회생 절차를 종결하고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있으며, 인터파크커머스는 새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한 상태로 알려져 있어요.
'회생절차 폐지 결정' 위메프, 역사 속으로…이커머스 서비스 종료 공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