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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9월 2주 차 E-Pick

2024.09.09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9월 폭염 / 20대 신용유의자 / 세계 웹툰 축제·시상식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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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인데도 폭염 경보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추석 연휴 직전까지 이어질 전망이에요. 9월 초순이 거의 다 지난 시점인 지금에도 전남 곡성, 구례 그리고 경남 의령과 진주에 폭염경보가 발령돼 있으며 수도권, 강원 영서 일부, 충청, 남부지방, 제주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죠. 기상청은 이번 주 아침 기온은 20~26도, 낮 기온은 25~32도로 예측했는데, 이는 평년 기온(최저기온 15~21도, 최고기온 25~28도)에 비해 4~5도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듯 지속되는 늦더위의 원인으로는 대기 상층의 북쪽에서 오는 찬 공기를 막는 티베트고기압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상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것이 꼽혔는데요. 이는 한반도 주변 과바다가 뜨거운 ‘보온’ 효과에도 영향을 줬으며 역시 평년보다 더 뜨거운 상태예요

 

9월인데도 폭염 경보…추석까지 ‘최고 30도’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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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청년 생활고 ‘심각’

금융권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20대가 6만 5,887명으로 집계됐어요. 2021년 말(5만 2,580명) 대비 25.3%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8%가량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20대 증가세가 더 확연히 드러나죠.

신용평가회사(CB)에 등록된 단기연체 정보에 따르면 20대 신용유의자 중 연체 금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6만 2,624명으로 약 10명 중 9명은 소액 채무자였는데요. 금액이 소액인 점을 미루어 보면 생활비나 주거비 등 생계와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상당수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게다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경기 둔화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도 청년층의 빚 부담에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요.

 

“수십만원 못 갚아 신불자 됐어요”…20대 청년 생활고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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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웹툰 축제·시상식 한국서 첫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특별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웹툰 종주국인 한국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최근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지식재산(IP)이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되고 있어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으로 기획됐어요.

특히, 이번 축제는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거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웹툰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행사장은 통합 거점 1층과 3층에 웹툰 제작사 등의 팝업스토어와 특별 전시를 열고, 기업 특화관에서는 제작사별 독립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웹툰 세계관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에요. 아울러 기업이 운영하는 공간 외에도 인공지능(AI) 캐리커처·증강현실(AR) 포토 카드 등 실감형 콘텐츠 체험 기회의 장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무대 행사가 제공될 계획입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 개설되어 12일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웹툰 종주국 한국에서 세계 웹툰 축제·시상식 처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