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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8월 2주 차 E-Pick

2024.08.12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국내 웹검색 점유율 / 코로나 재유행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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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 2배로 확대

그동안 최대 10개로 제한됐던 인스타그램 슬라이드 게시물이 20개로 늘어납니다. 슬라이드 게시물은 2017년에 공개되어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올려 옆으로 밀면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출시 이후 노래를 페어링하거나 게시물의 일부를 삭제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해 왔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는 틱톡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틱톡은 최대 35장의 사진 게시물을 지원해 숏폼 대신 사진을 사용한 밈 형식과 트렌드를 게시할 수 있어 이러한 게시글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변화에 외신에서는 틱톡의 문화를 유도할 수 있는 업데이트라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사진 20장까지 OK"...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 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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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MS, 국내 웹검색 점유율 40% 돌파

국내 웹 검색 시장에서 토종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한 반면, 해외 포털인 구글과 빙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지난 9일 기준 국내 웹 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네이버 54.73%, 구글 37.2%, 빙 3.6%, 다음 3.33%로 구글과 빙의 합산 점유율이 지난달보다 약 1% 상승했으며, 네이버는 약 0.8% 하락했죠.

전 세계 검색 시장의 약 90%를 장악한 구글은 한국에서도 입지를 계속 넓힐 것으로 추정되며, 빙 역시 AI를 탑재하면서 구글을 위협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구글·MS, 국내 웹검색 점유율 40% 돌파… 네이버·다음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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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시름’

지난해 ‘엔데믹’이 공식 선언된 지 1년여 만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875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번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코로나19의 오미크론 계열 변이종 ‘KP.3’으로, 다행히 감염증 중증도와 치명률이 높지 않지만, 면역 회피 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백신을 접종받았거나 감염으로 면역력이 올라간 사람도 다시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먹는 치료제와 진단키트 품귀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죠.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휴가 규정을 각기 다르게 적용하여 직장인들은 그야말로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원칙적으로는 확진이 되더라도 정상 출근을 해야 하지만, 휴가를 강제하는 기업도 있고, 하루도 쉬지 못한 직장인도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는 8월 말 대유행을 조심해야 하며, 8월 셋째 주 넷째 주를 정점으로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견했어요.

 

“역대급으로 아파요”…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