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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7월 1주 차 E-Pick

2024.07.01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커피 공화국 대한민국 / 네카오 2분기 성장 /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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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

통계청의 '서비스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2022년 말 기준 10만 729개로, 2016년 5만 1,551개에서 불과 6년 사이에 2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어요. 이는 비교적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탓으로 분석되죠. 커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를 대체할 음료가 없다는 점과 공간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이유로 앞으로도 비슷한 커피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만큼 높은 폐업률도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근 10년간 신규 카페 수는 45% 늘었지만, 폐업한 카페 수는 1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서울시 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 신규 커피전문점 수는 총 5,293곳인데 비해 동 기간 폐업한 점포 수는 4,090곳이나 조사됐죠.

‘대한민국 커피 공화국’…10만개 넘어 편의점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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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조한 네카오 2분기 성장 전망

국내 대표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 네이버는 매출 10.1%, 영업이익 20% 상승, 카카오는 매출 1.6%, 영업이익 30.9%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는 주력 사업인 커머스와 광고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익 증가가 지속됐다는 관측이 이어져요.

반면, 성장세가 우려되는 사항도 분명했어요. 먼저, 두 기업 모두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는 자회사 웹툰엔터가 미국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에 발표된 라인야후 이슈의 영향으로 네이버 자체 주가에는 미비한 변화를 줬어요. 또한, 두 기업의 큰 장점이었던 안정적인 이용자 점유율이 흔들리는 것과 신규 채용 인원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극복해야 하는 문제로 꼽힙니다.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현재의 수익성과 미래 성장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에요. 그 근거로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카카오는 사내 AI 사업을 정비했죠.

네카오, 2분기 성장 전망… AI 잡고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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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 인하 폭 축소

7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휘발유는 25%에서 20%로, 경유는 37%에서 30%로 축소돼요. 따라서 각각 리터당 휘발유는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인상됐고,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인상됩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소비자물가의 안정세,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이번 인하 조치는 오는 8월 말까지 예정돼 있다고 말했어요. 한편 정부는 그동안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시를 시행한 뒤 일몰 기한을 계속 연장해 오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유류세 리터당 휘발유 41원·경유 38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