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 ISSUE
  • INSIGHT
  • E-PICK
  • SNACK
  • REPORT
  • A-DITOR
  • ALL
  • ISSUE
  • INSIGHT
  • E-PICK
  • SNACK
  • REPORT
  • A-DITOR
E-Pick

6월 2주 차 E-Pick

2025.06.11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네넷 / 쿠팡 멤버십 / 메타 AI 광고제작 / 카페마케팅 / 번개장터·당근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네넷, 글로벌 협업 논의

국내에서 멤버십 서비스로 손잡은 네이버와 넷플릭스 경영진이 미국 현지에서 만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어요.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지난 3일(현지시간) LA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피스를 찾아 공동 CEO,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과 만났는데요. 이번 만남에서는 ‘네넷’ 멤버십 제휴 성과를 점검하고, 멤버십 기반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죠.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상품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면서, 가입자 증가율이 1.5배나 늘었다고 해요.

또 네이버 웹툰의 북미 사업 확장 현황도 공유됐으며, 최 대표는 다양한 방식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어요.

 

네이버·넷플릭스, ’멤버십 제휴‘ 이어 협업 확대 논의

 

────────────

 

💡쿠팡, 로켓그로스 세이버 출시

쿠팡이 판매자 전용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를 도입할 예정이에요.

반품비 면제, 빠른 정산, 광고 지원 등 주요 혜택이 담긴 이 서비스는 판매자 락인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해석돼요. 기존 로켓그로스는 물류 전 과정을 무료 또는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했지만, 올해부터 관련 비용을 판매자에게 부과하기 시작했죠. 이에 따라 커진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구독형 수익 모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요.

쿠팡은 테스트 참여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혜택을 보완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쿠팡, 판매자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 선보인다

 

────────────

 

💡메타, AI로 광고 제작 자동화

메티가 내년 말까지 AI를 활용해 광고 기획부터 타깃 설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어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브랜드가 이미지와 예산만 입력하면 AI가 콘텐츠 제작부터 타깃 고객 설정, 예산 추천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지역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광고가 자동 노출되는 기능도 포함될 수 있다고 전해졌어요. 메타 전체 매출의 97% 이상이 광고에서 발생하는 만큼, 광고 분야에서의 AI 활용 강화 움직임에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메타, AI로 광고 제작 전 과정 자동화 추진

 

────────────

 

💡여름맞이 카페 마케팅 경쟁 치열

여름을 맞아 커피 수요가 늘자 업계가 다양한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어요.

커피 원두와 인스턴트커피 가격이 모두 오르며 ‘커피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는 ‘가성비’를 앞세우고 있어요.

GS25는 PB브랜드 커피 가격을 300원 인하했고, CU와 이마트24 등도 1,000원대 가격을 유지 중이에요. 반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어요. 더벤티는 지드래곤 모델 발탁과 포토카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빽다방은 릴레이 할인전을 통해 500~1,000원 커피를 선보이고 있어요. 메가커피는 신메뉴 인기에 힘입어 파르페 2종 누적 12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여름맞이 치열한 카페경쟁…마케팅 전략은 '제각각'

 

────────────

 

💡번개장터·당근, 해외 공략 확대

포화된 국내 중고거래 시장을 벗어나기 위해, 번개장터와 당근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어요.

번개장터는 하루미오, 브링코 등 역직구·구매대행업체와 시스템을 연동하며 ‘국경 없는 중고거래’를 확장하고 있어요. 일본 ‘메루카리’를 포함해 글로벌 플랫폼들과도 제휴를 맺었죠. 당근은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캐롯’ 서비스를 도쿄, 요코하마 등지로 확대 중인데요. 지하철역 기반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어요.

전문가들은 내수 시장 축소와 플랫폼 성장 한계를 이유로,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번개장터·당근, 해외 시장 공략 확대…포화된 국내 시장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