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대형마트 새벽배송 / 구글 AI 오류 / 틱톡 정리해고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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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대형마트 새벽배송' 전국 첫 시행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일을 평일로 변경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했어요. 1시간 제한을 두고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영업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정부와 국회의 향후 법개정을 고려한 조치죠.
이번 조치의 적용 대상은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 코스트코 양재점 등 지역 내 대형마트 4곳과 준대형 매장 33곳(롯데슈퍼, 홈플러스)으로, 7월부터 서초구 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이 가능해져요.
한편, 서초구는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여 대형마트 등 인근 소상공인 매장들도 매출과 방문객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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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AI 오류 속출에 곤욕
구글이 선보인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인 ‘AI오버뷰(Overview)’가 황당한 답변을 내놓으며 곤욕을 치르고 있어요. 최근에는 “사람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돌을 먹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UC버클리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하나의 작은 돌을 먹어야한다”는 답변을 내놓는다던가 하면 “미국에 몇 명의 무슬림 대통령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최초의 무슬림 미국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라는 답을 내놓기도 했어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구글은 이 오답을 삭제했고, 이에 뉴욕타임스는 “허위와 오류로 2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권위적인 검색엔진에 대한 신뢰가 저하됐다”고 평가했어요.
구글 AI “하루 하나씩 돌 섭취하세요”… 오류 속출에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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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대규모 정리해고
틱톡이 글로벌 담당 사용자 지원팀, 커뮤니케이션팀, 콘텐츠팀, 마케팅팀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에요. 틱톡의 운영 책임자인 애덤 프레서와 최고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제니아 무카가 각 팀에 해고 계획을 통보했다”고 전했죠.
이 해고 계획으로 글로벌 지원·콘텐츠·마케팅 팀이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며 이는 신뢰 및 안전, 제품 담당 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에요. CNN은 “정확히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지 불분명하지만, 이번 계획의 영향을 받는 팀에서 근무하는 약 1000명의 직원 대다수가 해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앞서 미 의회는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270일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일각에선 미국 사업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한 틱톡 관계자는 "법적, 정치적 혼란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