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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정부24 개인정보 유출 / 성심당 서울 / 네이버 AI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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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24, 1천여 건 개인정보 유출

지난달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1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성적·졸업 등 증명서 646건, 법인용 납세증명서 587건이 오발급된 것을 확인해 삭제 조치했으며, 현재는 정상 발급된다고 전했는데요.

행안부는 이러한 오류는 모두 개발자의 프로그램 개발상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개인정보 관련 규정에 따라 72시간 내 개인정보위원회에 각각 신고했으며, 추후 개보위의 조사 참여 요청 시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밝혔어요.

또한, 이번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상 발급 사전 검증 프로그램 개발 및 불필요한 연계 정보 차단 등 기술적인 면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 1천여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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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서울에서는 빵 안 판다

대전 명물로 꼽히는 빵집 '성심당'이 서울에서 열리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 전시'에 참여해요.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에서도 빵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였지만, 성심당은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브랜드 역사만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뚝심 있는 모습이 멋있다며 호평했죠.

현재 성심당은 대전 지역 내 지점 6곳에서만 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817억 원) 대비 50% 이상 증가했는데요. 이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최초이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마찬가지로 전년(154억 원) 대비 두 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서울 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죄송, 빵은 안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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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새 AI서비스 공개

네이버가 웹 검색에 적용한 '뉴럴 매칭' 기술을 문서 전체 주제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단어간 의미 연관성'에서 '문서간 일치 중심'으로 변경했습니다. 뉴럴 매칭이란 수억 개에서 수백억 개에 달하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베이스를 순식간에 백터 기반으로 관련 문서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가리키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는 '아이가 밤새 열이 날 때' 검색 시, 단어 일치도가 높은 문서가 아닌, 증상과 해결책을 제시한 문서를 노출하는 식으로 개선했어요.

아울러 오픈AI는 대규모 데이터 요청을 비동기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배치(Batch) API'를 공개했는데요. 배치란 명령어를 한 번에 적어 사용자가 타이핑하는 수고를 줄여주는 명령어 스크립트를 의미해요. 주요 특징은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이며, 최대 100Gb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어 다수의 문서를 한 번에 분석하고, 요약하고, 데이터를 추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답니다.

네이버·오픈AI, 새 AI서비스…맥락 이해 검색 추천·100Gb 한번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