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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4월 5주 차 E-Pick

2024.04.29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지하철 혼잡도 개선 / 뉴진스 신곡 뮤비 / AI챗봇 혼선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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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혼잡 노선 대거 증편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에 빠지는 지하철 노선의 전동차 증편에 나섰어요.

김포 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마다 정원의 3배가량이 넘는 인원이 두 량짜리 전동차에 끼어 타면서 호흡곤란 등 사고가 속출했었어요. 이때 정부는 대체 교통수단을 늘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전동차 6대를 추가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 기준 배차 시간을 2분 30초로 줄인다고 전했고요. 2026년 말까지 전동차 5대를 추가로 증편해 혼잡도는 199%에서 150%까지 낮출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서울 도시철도에도 증편 예산을 지원하여 혼잡도가 높은 4, 7, 9호선에 전동차 8대를 도입한다고 전했어요. 특히, 9호선은 현재 184%에 달하는 혼잡도를 150%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혼잡 노선 대거 증편‥'지옥철'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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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신곡 뮤비 1,000만 조회수 돌파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 사이의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넘겼습니다.

캠코더로 찍은 듯한 뮤직비디오의 아날로그 감성이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4050세대 사이에서도 인기인데요. 이러한 컨셉은 뉴진스 특유의 순수함과 청량미를 더 잘 살린다며 호평이 일색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6만 7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대부분 소속사 분쟁에 휘말린 뉴진스를 응원하는 내용이었죠.

한편,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를 문제 삼아 경찰에 고발했지만, 민 대표는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 측 주장을 반박해 팽팽한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vs어도어 공방 속 뉴진스 신곡 뮤비 조회수 천백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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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내 AI챗봇, 곳곳에서 혼선 발생

SNS에 탑재된 AI 챗봇이 곳곳에서 혼선을 벌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메타는 지난 18일, 대규모언어모델(LLM) 라마 기반 메타 AI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에 탑재해 유저의 편의를 높였어요. 이는 현재 미국,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가 우선 대상이지만, 향후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죠.

그런데 해당 서비스는 거짓말을 생성하는 '환각' 기능거짓 게시물 생성 후 상단에 노출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환각 기능이란 예를 들어 한 학부모가 "장애아를 영재 프로그램에 입학시킨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다른 학부모에게 질문했을 때, 인공지능이 대신 "저는 만 2세 자녀가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로 답변하는 경우를 뜻하고요. 거짓 게시물 생성은 '할머니 부엌' 검색 시 가짜 사진이 우선 검색되어 상위에 노출되는 식입니다.

이에 다수의 사용자는 메타 AI를 끌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문의에 나선 상태지만, 메타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겠다고 답했어요.

SNS에 AI챗봇 붙였더니 인간인척 답변 “자녀가 있어요” 곳곳서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