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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4월 2주 차 E-Pick

2024.04.08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와퍼 판매 종료 / 알리·테무 발암물질 / 메타 사칭광고 단속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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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간판메뉴 '와퍼' 판매 종료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대표 메뉴인 ‘와퍼 시리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어요. 와퍼는 1984년, 버거킹이 한국에 처음 입점했을 때부터 판매된 메뉴로 그만큼 상징성이 큰 메뉴인데요.

이러한 버거킹의 갑작스러운 공지에 네티즌들은 “뒤늦은 만우절 이벤트냐”, “와퍼 없는 버거팅에는 갈 이유가 없다” 등과 같은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리뉴얼된 '와퍼 시즌2'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 근거로는 해외 버거킹은 와퍼 단종 소식이 없는 점, 단종 이유가 불명확한 점을 꼽았습니다.

버거킹 "와퍼 40년 만에 판매 종료" 공지에…"만우절인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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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테무 장신구, 발암물질 '범벅'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장신구에서 기준치 최대 700배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인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어요.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초저가 장신구 404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96점(24%)이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귀걸이 37%, 반지 32%, 발찌 20% 순으로 많이 검출됐죠.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가능 물질'이며, 특히 카드뮴은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분이에요. 이에 인천세관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플랫폼에 판매중단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해당 성분이 검출된 96개 제품의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알리·테무 귀걸이·반지, 발암 덩어리 "기준 700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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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사칭광고 단속 대폭 강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 중인 메타가 뒤늦게 사칭광고 대응 규제를 발표했어요.

메타는 사칭광고 계정 조치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서 점점 교묘해지는 수법을 학습해 추가적인 탐지 모델을 구축했다며 광고 사전&사후 검토 시스템, 검색어 차단 및 확산 방지, 계정 진위성 확인, 가짜계정 삭제, 반복적 규정 위반 계정에 대한 조치도 추가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가짜 계정을 감지하고 정지하는 데에 예전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계정 자체의 단속도 강조했는데요.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4만 명 이상의 전문 인력과 함께 수동과 자동 시스템 두 가지를 활용하며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칭광고' 난타당한 메타, 뒤늦게 "단속 대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