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큐텐, 티·메·파크 인수 / 배달앱 이용자 11개월째 하락세 / 중소상인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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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텐, 티·메·파크 인수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사장이 이끄는 큐텐이 국내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를 잇달아 인수했어요. 큐텐은 작년 9월 티몬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3월에 인터파크커머스를, 얼마 전 위메프를 인수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 9~10%를 차지하고 4위권에 올라선 것으로 추산돼요.
하지만 3사 모두 입점 셀러들의 수수료에 기대야 하는 오픈마켓 사업 모델 중심이라 더 구체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있어요. 또한 일각에서는 구 사장이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외형 성장에 치중한다는 시각도 있어요.
한 지붕 ‘티·메·파크’… 이커머스판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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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이용자 11개월째 하락세
자료에 의하면 지난 3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는 총 2,897만 명으로 지난달(2,922만 명)에 비해서 20만 명 이상 줄었어요. 지난 1월 사용자 수 3021만 명보다 무려 100만 명 이상 감소했으며, 11개월째 하락세예요.
업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에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배달 대신 외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 배달비까지 크게 올라 배달 수요가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이에 배달앱들은 이용자 마음을 돌리기에 비상이 걸렸어요. 배민은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근 ‘알뜰배달’을 도입했고, 배민, 쿠팡이츠는 포장주문 수수료 0원 혜택을 내놓았어요.
“아! 또 20만명 배달 음식 끊었다” 배달비 1만원 시대, 단단히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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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상인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네이버가 창작자와 브랜드 업체 연결을 지원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가입 대상을 기존 브랜드스토어와 더불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 확대해요.
브랜드 커넥트는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는 네이버 창작자와, 이들과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하길 원하는 브랜드사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에요. 인플루언서 리스트 확인부터 캠페인 제안, 메시지 관리까지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어요.
“검증된 인플루언서와 SME 협업 확대”..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