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키 성장 부당광고 식품 226건 적발 / 네이버x삼성 페이 동맹 / '리뷰도 숏폼으로' 숏폼 마케팅 열풍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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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성장 부당광고 식품 226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쇼핑몰과 SNS에서 ‘어린이 키 성장’, ‘아이 키’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했어요.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식품을 ‘키 성장 영양제, 키 크는 영양제’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나 칼슘, 아연 등 영양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을 ‘어린이 키 크는’으로 표현하는 등 해당 영양성분의 기능성 내용 이외의 어린이 키 성장 관련 기능성을 광고하는 것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어요.
또 일반식품에 ‘소아비만 및 성조숙증을 예방’, ‘변비, 감기 등 아이들에게 좋다’ 등으로 광고해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와 식품·건강기능식품에 ‘저희 딸 96센티에서 지금 무려 104.8센티 됐거든요’ 등 구매후기 또는 체험기를 이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 등도 잡아냈어요.
10㎝ 자랐다고?…어린이 키성장 불법광고 22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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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x삼성 페이 동맹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삼성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으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돼요.
당초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달 삼성전자와 간편결제 연동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에는 올해 상반기 내로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고했으나,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 이달 말로 확정되면서 서비스 시작 일정을 더 구체화한 것으로 보여요.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여러 사전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어요.
네이버페이-삼성페이 이르면 이달말 연동…사전 마케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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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도 숏폼으로' 숏폼 마케팅 열풍
기업들이 숏폼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어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네이버, 카카오, 롯데·현대홈쇼핑, 티몬 등 유통, IT, 홈쇼핑의 분야를 불문하고 숏폼 기반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예요.
특히 상품 리뷰도 텍스트·사진 중심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한 숏폼 영상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어요. 시각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패션·뷰티 업계를 포함해 기존 이미지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기 어려운 복잡한 정보를 릴스를 통해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이에 따라 숏폼으로 상품을 리뷰하는 인플루언서 층도 크게 늘고 있어요.
편의점도 '네·카'도…MZ 등에 업은 숏폼 마케팅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