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브랜드 커넥트 개편 / 파묘 200만 돌파 / 위스키에 밀린 와인 시장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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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커넥트, 별도 플랫폼으로 개편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에서 창작자와 브랜드사의 제휴를 지원했던 '브랜드 커넥트'가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될 방침이에요.
새로운 브랜드 커넥트는 가입 가능한 크리에이터를 네이버 인플루언서에서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등 외부 크리에이터까지 대폭 확대했고, 모든 제휴 활동을 관리하는 공간인 '스페이스' 도입해 효율적으로 제휴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그리고 복잡했던 제휴 비용 결제 및 수익 정산도 플랫폼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게 정산 시스템 도입했으며, 크레에이터와 마케팅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모델과 크레에이터와 함께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공동 구매' 모델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더욱 편리해진 개편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누적 제휴 및 누적 제휴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보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강화됐어요.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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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나흘 만에 200만 돌파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이는 천만 영화로 반열에 오른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인데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기록은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세운 기록으로, 올해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상태예요. 그리고 이미 개봉 전 예매량이 26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운 전적도 있죠.
한편, 영화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주인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공포물이에요.
'파묘', 나흘 만에 2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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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에 밀린 와인 시장
와인이 위스키, 하이볼 등 인기에 밀려 수입량 및 소비량이 한풀 꺾인 상황이에요. 2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량은 2021년에 비해 26.2% 감소한 데 반해, 위스키 수입량은 95.3% 증가세를 보였죠.
와인 소비가 줄어든 이유는 팬데믹 시점을 중심으로 보고 있어요. 이 시기에는 주류를 '취할 때까지' 마시기보다는 '즐기는' 음주 문화가 발달해 음주량을 조절할 수 있는 위스키가 트렌드를 이끌었거든요.
와인 소비량은 줄고, 위스키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대형마트의 매출 추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현 상황과는 반대로,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 조정과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다시 와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전망을 내세우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