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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2월 2주 차 마케팅 뉴스클리핑

2023.02.06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네이버 '서치GPT' / 라이브커머스 약관 점검 /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네이버 '서치GPT'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검색엔진 ‘빙’에 챗GPT 탑재를 예고하면서 구글이 장악한 검색 엔진 시장에 정면 대결을 선언한 이후 검색엔진 시장 대변혁의 시작이 시작됐어요. 이에 네이버도 새로운 검색 AI 서비스를 통해 경쟁에 나설 전망이에요.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검색 트렌드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로 네이버만의 향상된 검색 경험인 ‘서치 GPT’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한국어로는 가장 고품질의 검색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업자일 뿐만 아니라 초거대 AI 모델로는 세계 정상급의 기술을 자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기술 개발 회사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구글 또한 챗GPT 등장에 ‘코드 레드’를 발동하며 새로운 AI 서비스를 서둘러 꺼내 들었어요.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2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구글의 AI 기반 언어 프로그램인 ‘람다’와 같은 AI 기반의 광범위한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해 검색 AI 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에요.

챗GPT발 AI 무한경쟁, 네이버도 참전

💡 라이브커머스 약관 점검

공정거래위원회가 라이브커머스 분야 사업자의 이용자 약관에 불공정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에 나서요. 6일 공정위의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공정위는 라이브커머스, 구독 서비스 등 최근 급성장한 분야의 약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에요.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특히 중개 사업자가 부당하게 자기 책임을 회피하거나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지, 콘텐츠에 대한 판매자·크리에이터의 저작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에요.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고 관련한 소비자 민원도 나타나고 있어 불공정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어요.

라이브커머스 분야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자인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그립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에요.

공정위, 네이버·카카오 등 라이브커머스 불공정 약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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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어요. 상품군별로 보면 서비스 거래액이 25.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93.5%, 문화 및 레저 서비스 거래액은 97.9%로 각각 두 배 가까이 늘었어요. 기프티콘 등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가 포함된 e-쿠폰 서비스 거래액도 19.5%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어요. 다만 온라인으로 음식 배달을 주문하는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

통계청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장기간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증가 속도는 조금씩 더뎌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어요.

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200조원 돌파…여행·레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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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