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해외 진출한 네이버웹툰 / 모바일 플랫폼 1위, 유튜브 / 한국, 아시안컵 우승확률 1위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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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진출 성공한 네이버웹툰
올해 미국 증시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는 네이버웹툰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아시아와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뒀어요.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18~31일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공식 팝업스토어를 열었는데요. 여기에서는 총 88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1만여 명이 팬이 방문했고, 1인당 최고 결제액이 55만 원에 달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했어요.
한국 웹툰은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 만화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요.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부정적인 반응이 일쑤였지만, 현재는 웹툰·만화 앱 MAU(월간활성이용자수)와 매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이에 네이버웹툰은 1위 자리를 지키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그 결과 프랑스 출판사에서 15개의 네이버웹툰 IP 작품을 출간했죠.
일본 시장에서는 특히나 성과가 두드러지게 보여요.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에서 10억 엔(약 90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라인망가 연재 단일 작품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만화 앱 중 유일하게 6개월째 MAU 1,000만 명을 넘겼으니까요.
이러한 성과는 네이버웹툰 분사 6년 만에 처음으로 EBITDA(연간 상각전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계자는 생태계 육성에 계속 힘을 가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해외 진출 성공한 네이버웹툰…IPO 앞두고 몸집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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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플랫폼 1위, 유튜브로 변경
유튜브가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 앱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어요. 지난 1월 유튜브(4,547만 명)와 카카오톡(4,524만 명)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 격차는 22만 명으로, 작년 12월(11만 명)의 2배 수준을 보였죠.
업계는 간결한 편집 및 짧은 호흡의 쇼츠가 Z세대를 비롯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유튜브가 올해 2월부터 크리에이터의 광고 수익 구조를 변경한 점이 더해져 크리에이터 확대 및 콘텐츠 다양화를 낳아 이 역시 성장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됐습니다.
사용 시간은 유튜브 약 20억 시간, 카카오톡 약 6억 시간으로 유튜브가 3배가 넘는 수준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유튜브의 광고를 없애 주는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자사 음원 플랫폼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서비스를 한데 묶은 할인 전략이 시장에서 통한 것으로 풀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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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시안컵 우승확률 1위
5일(한국시간) 축구통계전문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한국 우승 확률은 32.9%로, 준결승 진출 4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2위는 이란(31.9%), 3위는 카타르(26.9%), 4위는 요르단(8.3%) 순이죠.
한국은 한때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승률이 9.1%까지 추락했으나 토너먼트부터 점차 승률을 회복하더니 호주와의 대결을 끝으로는 급상승의 기적까지 보여줬어요.
오는 7일에 예정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2015년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를 확률이 무려 68.3%에 달하는데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는 2-2로 비긴 바 있지만, 경기력이 올라와 이번엔 다른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