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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 11번가 '오픈 라이브' / 미국 법무부, 구글 소송​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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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지난해 연초 가입자 수 성장세가 주춤했던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어요.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신규 가입자 수가 766만 명 늘어났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어요. 830만 명 증가했던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으나 전망치였던 450만 명을 훨씬 웃돌았어요.

이중 특히 북미 지역 내 가입자 비중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가입자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넷플릭스는 지난해 출시된 광고 요금제가 신규 가입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어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월 5500원 광고 요금제를 시범 출시했어요.

올 1분기에는 계정 공유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전 세계로 확대해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에요.

광고 요금제로 가입자 수 '깜짝 증가' 넷플릭스…1분기엔 계정 공유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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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오픈 라이브'

11번가는 입점 판매자 누구나 ‘라이브11(LIVE11)’에서 방송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어요. 라이브11은 스트리밍을 통해 쇼호스트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11번가의 라이브 방송이에요.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판매자나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이 자체 기획됐다면 11번가에 입점한 개인 판매자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11번가 입점 판매자라면 누구나 라이브11 관리자 사이트에서 방송 등록 및 운영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인 초저지연 환경에서 매끄럽게 소통할 수 있고, ‘기대평 남기기’, ‘알림 받기’, ‘다시보기’, ‘채널 프로필’ 등을 활용해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도 있어요. 또 라이브 종료 후 라이브 통계를 포함한 상세 리포트를 통해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이 밖에 11번가는 라이브11 운영 노하우와 팁을 셀러존 무료 교육을 통해 판매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11번가 본사 내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판매자 누구나 라방…11번가, 라이브11 오픈 플랫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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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법무부, 구글 소송

미국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구글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지배력을 남용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있다면서 반(反) 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어요.

법무부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구글은 (자사의) 디지털 광고 기술 지배력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거나 이 위협의 정도를 약화하기 위해 반(反) 경쟁적이고 배타적이며 불법적인 수단을 썼다"고 지적했어요. 이어 "구글의 온라인 광고 판매소인 '애드 익스체인지'(AdX)를 포함해 이 빅 테크 회사의 광고 관리 플랫폼을 시장에서 퇴출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어요.

이에 구글은 성명을 내고 법무부의 디지털 광고 반독점 위반 소송에 대해 "(자사의 디지털 광고 사업이) 혁신을 늦추고 광고 비용을 올린다는 잘못된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어요.

美 법무부 "구글 디지털광고 불법지배력"…반독점위반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