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갤럭시 AI, 전 제품군 도입 / 설 선물도 양극화 / 문체부, 강원2024 현장점검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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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AI, 전 제품군에 도입 예정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 기술 '갤럭시 AI'를 스마트폰부터 시작해 태블릿, 스마트워치, 갤럭시링, 웨어러블 기기, 가전제품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에요.
언어AI팀 김영집 부사장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AI를 개발했기에 그에 맞춰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 덧붙였죠.
갤럭시 AI는 외부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라는 점과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수준 높은 기술인데요. 이는 AI 모델 고도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내년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오로지 갤럭시 유저만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므로 서드파티 기업에는 개방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갤럭시 AI' 비결은 최적화…모든 기기에 AI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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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VS 프리미엄 설 선물도 양극화
고물가와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시장에서 양극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백화점은 프리미엄 상품을 위주로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과는 10만∼20만 원대, 수산은 20만∼30만 원대 상품이 불황 속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한 모습을 보였죠. 이에 맞춰 백화점들은 고가 상품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고객 발길을 유인하고 있어요. 주로 프리미엄 축산 상품, 주류 상품 등이 있답니다.
반대로 대형마트에서는 가격을 낮추는 등의 전략을 보이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한우세트와 과일세트 그리고 실용성이 높은 통조림 세트 등 중저가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10~20만 원을 웃도는 가격대의 한우 세트는 매출이 147%나 급증했다고 해요.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의 가성비 세트, 대형마트의 프리미엄 세트 등과 같은 '크로스오버' 현상도 종종 나타나지만, 아직은 각 업종의 핵심 고객층에 맞춘 판매 전략이 더 돋보인다"고 전했어요.
설 선물도 양극화…백화점은 '프리미엄' 대형마트는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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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강원2024' 계기 현장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오늘(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의 주변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해요.
이날 장 차관은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근 관광지, 숙박시설 등을 다니며 서비스 품질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죠. 특히, 그녀는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에요.
장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방한하는 만큼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