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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네이버, 글로벌 중고거래 벨트 / 구글 클라우드, AI로 매장 관리 / 인플루언서 허위∙과장 광고 주의​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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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글로벌 중고거래 벨트

네이버가 세계를 무대로 중고거래 시장 확대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어요. 북미 최대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에 이어 스페인 판 당근마켓이라는 ‘왈라팝’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어요.

IT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중고거래로 대표되는 개인 간 거래(C2C) 시장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어요. 아직 아마존과 구글 같은 절대 강자가 없는 데다, 미래 고객인 1020세대의 커뮤니티가 활발한 C2C 플랫폼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것이죠.

왈라팝은 스페인 중고거래 시장에서 점유율이 70%에 달해요. 이용자 수만 1500만여 명에 이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이에요. 네이버는 최근 글로벌 C2C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며 북미(포쉬마크)와 유럽(왈라팝·베스티에르콜렉티브), 일본(빈티지시티), 한국(크림) 등을 잇는 중고거래 벨트를 구축하게 됐어요.

네이버, 중고거래 글로벌 패권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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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클라우드, AI로 매장 관리

구글 클라우드는 유통 업체가 매장 내 선반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술과 기능 업데이트를 16일 발표했어요.

새로운 선반 관리 AI 솔루션은 실제 진열 현황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해 유통 업체가 재입고해야 하는 상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요. 따라서 유통 업체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아도 돼요. 천장에 장착된 카메라부터 직원의 휴대전화, 매장 내 순찰 로봇이 촬영한 사진 등 다양한 유형의 이미지를 선반 관리 AI에 활용할 수 있어요.

선반 관리 AI는 전 세계 지역에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수개월 내 상용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에요.

구글클라우드, 매장 선반 관리 돕는 새 AI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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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언서 허위∙과장 광고 주의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 경찰서는 지난달 다이슨코리아가 상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업가 김 모 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에요. 김 씨는 지난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품 다이슨 드라이기를 중국과 유럽에서 들여온 병행수입 제품이라고 속여 2000여 개를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

김 씨가 팔로워 수 20만 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알려지면서, 상당수 시민들이 허위 광고에 속아 제품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제기돼요.

디지털 시대 인간 광고판이라 불리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상품을 평가하거나 구입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허위 또는 과장 광고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도 끊이지 않아요. 특히 SNS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층 사이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인플루언서 보고 구매해요"…SNS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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