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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1월 1주 차 E-Pick

2024.01.02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새해 첫날 열도 강타한 일본 강진 / 먹거리 물가, 6%대로 상승 / 아프리카TV, 'BJ→스트리머'로 변경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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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 열도 강타한 일본 강진

새해 첫날 일본 혼슈 동해안 지역인 이시카와현에 7.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9.0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이죠. 이에 일본 정부는 진원지인 이사카와현을 포함해 동해에 면한 여러 지역에 쓰나미 경보·주의보를 울렸습니다.

특히, 이사카와현과 후쿠이현은 일본 원전이 다수 분포돼 있어 원전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관련한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와 화재, 도로 파손 등 다양한 피해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던 시민들은 고지로 대피한 상황이죠. 이 밖에도 신칸센 일부 노선도 중단, 물류 배달 중단, 편의점 운영 중단, 노토 공항 및 고마쓰 공항 전면 폐쇄 등 여러 편의 시설이 문을 닫았습니다.

인명 피해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일부 SNS에서는 추정되는 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을 보아 부상자 속보는 꾸준히 들어오는 상황으로 예측돼요.

새해 첫날 열도 강타한 日 강진…산사태·화재·도로 파손 등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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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물가, 6%대로 상승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가공식품 물가가 6.8%를 상승하면서 14년 만에 *경상수지 적자를 일시적으로 보였던 2022년(7.8%) 제외, 글로벌 금융위기의 2009년(8.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드레싱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잼 21.9%, 치즈 19.5%, 맛살 18.7% 등이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외식 물가는 6.0% 상승해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과실 물가는 9.6%로 치솟았어요. 외식 물가는 메뉴 별로 피자 11.2%, 햄버거 9.8%, 김밥 8.6%, 라면 8.0% 등 패스트푸드와 분식류가 대다수였으며, 과실류는 사과 24.2%, 귤 19.1%, 복숭아 11.7%, 파인애플 11.5% 등으로 대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어요.

한편, 1∼3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늘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4분기 소득이 남아 있지만 증가율이 큰 차이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앞으로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수지 : 국가가 재화와 서비스를 외국과 거래한 결과로 나타나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 적자가 지속될 경우 1997년 IMF 및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소득 1.2% 늘었는데…먹거리 물가 6%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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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BJ→스트리머'로 변경

아프리카TV가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어요.

정찬용 대표는 올 한 해 아프리카TV가 방송 해상도 1440p 개편 및 숏폼 플랫폼 캐치 고도화 등 목표를 100% 달성했음과 동시에 버추얼 서비스 강화, 마인크래프트 재도약 등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TV'를 제거해 TV 영역에 갇히지 않고, 독단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글로벌을 향해 뻗어 나갈 것이라 전했어요.

또한, 그는 현재 네이버가 '치지직'을 출시함에 따라 산업이 발전하는 시기로서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국내 서비스·사명 모두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바꾸고, 'BJ' 명칭을 '스트리머'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혔죠. 이어 후원 시스템인 '별풍선'에 대한 변경 사항도 고려 중이라고 하는데요. 정 대표는 BJ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변경안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프리카TV, 'BJ→스트리머'로 바꾼다...별풍선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