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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12월 4주 차 E-Pick

2023.12.26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네이버 '치지직', 이용자 수 11만 명 기록 /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변경 / 네카오, '숏폼' 경쟁 강화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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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치지직', 이용자 수 11만 명 기록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주요 앱스토어 1위 등극 및 최고 이용자 수 11만 명을 기록했어요. 서비스 개시 3일 만에 이룬 쾌거죠.

같은 시점 트위치의 500대 스트리머 시청자는 약 30만 명이던 지난주보다 7만 명가량 급감했고, 경쟁사인 아프리카TV의 500대 스트리머 기준 시청자는 전주보다 약 3만 명 증가하여 트위치와 격차를 근소한 수준으로 좁혔습니다.

치지직은 현재 최대 화질 1080p 60프레임, 비트레이트 8Mbps 등 고화질 해상도, VOD 다시 보기, 보이스 후원 등의 기능을 우선 제공하고 있는데요. 향후 검색, 게임판, 카페, 클립 등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 본연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오는 2월 27일, 가까운 시일 내에 트위치가 한국에서 철회를 앞둔 만큼 관련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에요.

"침착맨 떴다"…네이버 '치지직', 최대 11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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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변경

서울시가 40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노선도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어요. 그동안 1980년대에 제작된 기존 노선도에 역만 추가해 왔기에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운 데다 환승역 표기 등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추진한 정책이죠.

새로운 디자인은 대각선과 직선만을 활용한 국제 표준인 '8선형'이 적용됐는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8선형을 적용하되 원형의 2호선을 중심에 둬 이용자가 보기 쉽게 디자인했으며 노선별 색상의 명도와 채도 또한 수정하여 색각 이상자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중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공공 및 민간 시설에 공개할 예정이고요. 새 노선도는 다음 달 말 여의도역 스크린도어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형태로 시범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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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카오, '숏폼' 경쟁 강화

'숏폼(짧은 영상)'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여러 후발주자가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어요.

24일 ICT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시장은 틱톡을 선두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글로벌 빅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에선 유튜브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도 숏폼 경쟁에 본격 투입했습니다.

네이버는 '클립'을 정식 출시하면서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과 같은 창작자 확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카카오는 '펑'과 다음 모바일 앱에서 공개한 '오늘의 숏'으로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죠.

전문가들은 숏폼 플랫폼의 성장에서 네카오가 뒤늦게나마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미루어보아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제언했어요.

빅테크 선점한 '숏폼' 시장…후발 주자 '네카오' 경쟁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