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재판관 회의 / 한강겨울페스타 / 시설이용료 소득공제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 재판관 회의 소집 일정 논의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해요.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중대한 위헌·위법성 등을 집중 살필 예정이며, 현재는 비상계엄 사태의 위헌·위법성과 내란죄 해당 여부를 심리할 것으로 보여요.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은 이번 심판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른 시기에 절차가 진행할 것으로 전망돼요.
현재는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쟁점 사항과 증인, 증거를 정리하고 있는데, 이후에는 공개 변론을 통해 사건을 집중적으로 심리해요. 그리고 헌재는 준비절차 진행을 담당하는 수명재판관(전담재판관) 2명을 지명하고, 헌법연구관 TF도 본격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법은 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 선고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해당 규정이 강제 조항은아니지만 앞서 두 차례 있었던 탄핵 심판은 노 전 대통령 63일, 박 전 대통령 91일이 걸렸어요.
노무현 땐 63일·박근혜 땐 91일…헌재 시계 째깍째깍
────────────
💡 한강겨울페스타 20일 개막
서울시가 겨울 축제를 아우르는 ‘2024 한강겨울페스타’가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20일 개막한다고 밝혔어요.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20일부터 31일까지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다양한 선물을 판매하는 상점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고요. 일대에서는 ‘한강페스티벌_겨울’ 행사도 진행되어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펼쳐져요. 마켓 판매자들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시에 기부해 시는 이를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20일부터는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눈썰매장이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고,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무료 특별전시,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이 열리고요. 뚝섬한강공원 ‘한강이야기전시관(자벌레)’에서는 직접 만든 조명과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소원 카드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눈썰매 타고 크리스마스마켓 쇼핑도…한강겨울페스타 20일 개막
────────────
💡 내년부터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 시 비용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일대일 운동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에 신고된 헬스장 및 수영장 1만 3천여 곳 중 제도 참여를 신청한 업체인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최대한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에요. 이에 담당자는 문화비 소득공제에 체육시설이 포함되면서 국민 체육활동이 증진되고, 이로써 국민 건강을 포함해 시설, 용품, 의류 등 관련 사업 성장도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