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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네이버 '도착보장' / 아동복 시장 호황 / 에누리닷컴 '가격구독'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네이버 '도착보장'

네이버가 내달 14일 CJ대한통운 등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에요.​​ 11월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한 바 있어요.

도착보장은 사용자가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고객 직접 판매) 솔루션이에요. ▲주문 데이터 ▲물류사 재고 ▲택배사 배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높은 정확도로 도착일을 보장한다고 해요.

한편, 기존에 '내일배송'과 같은 도착 보장 서비스를 운영해온 곳은 쿠팡·이마트몰·컬리 등​이 있어요.

네이버, 내달 14일 '도착보장' 실시…쿠팡·컬리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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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 시장 호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예요.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국내 아동복시장 규모는 오히려 점점 커지고 있어요.

이른바 '골드 키즈'(공주·왕자처럼 귀하게 자라는 외동아이)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서예요. 아이가 귀해진 시대에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조부모가 많아지면서 아동복 브랜드 중심의 소비가 늘어난 이유예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아동복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2021년에 16.8% 성장했어요. 같은 기간 전체 패션시장 규모는 7.5% 확대되는 데 그쳐, 아동복 시장이 전체 시장 보다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어요.

아기 울음소리 줄어도 쑥쑥 크는 아동복 시장…왜?

💡 에누리닷컴 '가격구독'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이 에누리 '가격구독' 서비스를 시작해요. '가격구독'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구독하면 에누리의 13억 개 쇼핑데이터에서 최저가를 실시간으로 확보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예요.

국내에서는 에누리, 다나와, 네이버만이 검색 기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코리아센터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구매 이력 및 배송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해요. 해당 서비스로 소비자에게는 최저가 상품 추천을, 판매자에게는 구매 전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돼요.

에누리닷컴, 13억개 쇼핑데이터 활용해 최저가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