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문가비 아들 / 구글 크롬 매각 / 단통법 폐지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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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소속사 측은 출산 시점과 둘의 교제 여부 등 사생활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 그었지만,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깝게 지냈으나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죠.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조용히 임신 기간을 보냈다며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이와 상관없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말과 함께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고요.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아이 끝까지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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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크롬 매각 요구에 비상
미 법무부가 구글과의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 후 구글의 온라인 검색시장 독점 폐해 완화를 위해 법원에 구글 크롬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요구할 예정이에요. 법무부는 전 세계 스마트폰의 양대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매각도 검토했지만, 이보다는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웹 트래픽 분석사이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의 점유율은 66.7%에 달하는데, 이는 구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구글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90.9%에서 대부분의 인터넷 검색은 크롬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만약 크롬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자연스럽게 구글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광고 수익에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제기한 방안으로, 현재 도널드 트럼프로 정권이 바뀐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확정될지는 미지수예요.
구글 크롬 매각 요구에 비상…연 350조원 광고수익 타격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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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폐지, 연내 통과 청신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가 초읽기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2014년 단말기 유통 구조를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도입됐지만,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 혜택이 하향 평준화되었고, 불법 보조금 지급이 늘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왔어요.
따라서 단통법 폐지안은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 지원금 상한을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은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해 유지하는 내용으로 통과했는데요. 다만, 야당 안에 들어있던 ‘지원금 차별 지급 금지’ 조항은 이용자 거주지, 나이, 신체 조건에 따른 차별만 금지하고, 가입유형이나 요금제에 따른 지원금 차별 금지는 규정치 않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과방위는 조만간 전체 회의를 통해 의결을 내릴 예정이고요. 여야 합의를 통과한 만큼 국회 본회의 역시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요.
국회 첫 문턱 넘어선 ‘단통법’ 폐지…연내 통과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