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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k

11월 1주 차 E-Pick

2025.11.03

 

 

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오픈AI 상장 / 새벽배송 금지 / 옥외광고 5조 원 / 스레드 1억 5천만 / 공정위 제재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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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상장 추진

‘챗GPT’로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2027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내년 하반기 증권당국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내부에서는 1조 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1,425조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거론하며, 역대 최대 규모 IPO가 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죠. 최근 오픈AI는 영리기업으로 전환해 마이크로소프트 의존도를 낮추고,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본을 직접 조달할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현재 매출은 200억 달러에 달하지만, AI 투자가 확대되며 손실도 커지고 있죠.

울트먼CEO는 “필요한 자본을 고려하면 IPO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했어요. AI 시장이 급성장하는 지금, 오픈AI의 상장 행보가 어떤 변화를 이끌지 주목되는 부분이에요.

 

"기업가치 1400조원"…오픈AI, 2027년 상장 목표 '역대최대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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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배송 금지 논란 확산

‘새벽배송 금지’ 논란이 쿠팡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민주노총이 전자상거래업체의 야간 배송을 전면 금지하자고 주장하자, 쿠팡 노동자들이 “일자리와 서비스 모두 위협받는다”며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쿠팡 노조는 “새벽배송은 국민의 아침 밥상을 책임져온 필수 서비스”라며 폐지는 산업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죠. 반면 민주노총은 “0시~5시 초심야 근로를 제한하자는 제안일 뿐” 이라고 해명하며 노동자 건강권을 강조했어요. 하지만 노조 내부와 소비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어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3일 공개 토론을 예고하면서, 이번 논쟁이 노동·산업·정치권 전선으로 확대될 전망이에요.

 

새벽 배송 없어지나… 민노총 압박에 쿠팡 기사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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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시장’ 5조 원대 성장

지난해 국내 옥외광고 시장이 7.1% 성장하며 5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유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 덕분인데요. 전통적인 간판·현수막 중심의 광고가 대형 전광판, 인터랙티브 스크린 등 디지털 옥외광고로 빠르게 이동했기 때문이에요. 특히 매체(대행) 분야 매출이 16.7% 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죠. 여기에 AI 기반 광고효과 분석과 SNS 연동형 광고기법이 결합되며, 광고주들이 옥외광고를 다시 주목하고 있어요.

한국옥외광고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옥외광고 생태계가 완전히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새로운 기술이 전통 매체의 한계를 허무는, 진짜 ‘디지털 르네상스’가 펼쳐지고 있는 셈이에요.

 

‘옥외광고 시장’ 5조원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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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1억 5천 만 돌파

메타의 스레드(Threads)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저커버그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일일 활성 사용자 1억 5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죠.

지난 8월 월간 이용자 4억 명을 넘긴 뒤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AI 추천 알고리즘 개선 덕분에 사용자 활동 시간이 10% 늘었고​, 맞춤형 피드 조정 기능도 테스트 중이에요. 여기에 30개국에서 광고를 도입한 데 이어, 영상 광고까지 확대하며 수익화 속도도 높이고 있죠.

메타가 스레드를 인스타그램 다음 세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모습인데요. AI 개인화와 광고 수익이 결합된 메타의 행보가 앞으로 소셜미디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메타 스레드 하루 사용자 1억5000만명 돌파…광고·AI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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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NS 뒷광고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SNS 뒷광고를 본격적으로 제재​하기 시작했어요. 경제적 대가를 받고도 이를 밝히지 않는 게시물이 이제 ‘기만적 표시·광고’ 유형으로 분류된 건데요.

공정위는 30일부터 개정된*‘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시행하며, ‘소비자 안전정보를 누락한 광고’와 협’찬·대가를 숨긴 콘텐츠’를 새로 포함시켰어요. 특히 광고주가 직접 운영하는 SNS 계정에서 마치 제3자처럼 제품을 추천하거나, 협찬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경우도 제재 대상이에요.

공정위는 이번 개정으로 업계의 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과 투명한 광고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협찬 숨긴 'SNS 뒷광고' 기만적 표시·광고 유형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