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카카오톡 롤백 불가 / 불법 리뷰 삭제 / 로봇 주차 / OTT 광고 / 럭셔리 러닝 코어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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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 불가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건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어요. 국정감사에 출석한 우영규 부사장은 “업데이트를 안 받은 이용자는 기존 버전을 쓸 수 있지만, A/S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죠.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광고 수익 때문이라는 일부 지적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요. 또 미성년자에게 숏폼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노출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 불가…불편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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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 삭제 대행” 논란
네이버가 최근 논란이 된 ‘리뷰 삭제 대행’ 문제를 막기 위해 신고 절차를 손보겠다고 밝혔어요.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 총괄전무는 허위 리뷰와 불법 마케팅으로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화 안내 확대와 신고 절차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업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화로도 권리 침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한두 달 내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죠.
최근 일부 마케팅 업체들이 ‘좋은 리뷰 10건 4만원’ 등 불법 영업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네이버는 플레이스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신뢰 회복과 자영업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에요.
네이버, ‘리뷰 삭제 대행’ 논란에 "한두 달 내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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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주차 도입
카카오모빌리티가 HL로보틱스와 함께 로봇 발레 주차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충북 청주시에서 시작한 이번 서비스는 차량을 주차구역에 세우면 로봇 ‘파키’가 대신 주차를 맡아주는 방식인데요. 이용자는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출차를 요청하면, 로봇이 직접 차량을 가져다준다고 해요. 현재는 입주 기관 직원 대상의 사전 신청제로 운영 중이지만 향후 일반 이용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현행법상 주차로봇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분류돼 별도 구역이 필요하지만, 관련 법 개정이 추진 중이라 상용화 확대가 기대된다고 해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기술을 시작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에요.
'로봇이 대신 주차'…카카오모빌리티, 로봇 발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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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광고요금제 확산
OTT 서비스들이 광고형 요금제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구독료 없이 광고를 보는 대신 요금을 낮춘 방식인데요.
넷플릭스가 2022년 첫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한 이후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까지 잇따라 참여하며 광고 시장의 핵심 주자로 떠오르고 있죠. 특히 시청자 인식도 달라졌어요. 2023년에는 광고가 싫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넷플릭스·티빙 이용자의 85%가 광고형 요금제 유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티빙 역시 광고형 요금제 비중이 1년 새 14%에서 39%로 급증했어요. 넷플릭스는 ‘애즈 스위트’를, 티빙과 웨이브는 ‘뉴웨이브 2025’를 통해 광고주 대상 행사를 열며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확대에 나선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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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입는 ‘러닝 코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요즘 러닝화 협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스니커즈 중심의 패션 협업이 한동안 이어졌지만, 최근엔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강조한 ‘러닝 코어’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죠.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뉴발란스와 협업해 리미티드 러닝화를 출시하고, 로에베는 러닝 브랜드 온(ON)과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런 협업은 명품의 디자인 감도와 스포츠 브랜드의 기술력이 결합돼 희소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특히 한정판 제품은 리셀 시장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젊은 세대의 럭셔리 유입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죠.
업계는 이런 럭셔리 러닝화 협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