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마케팅의 Pick을 받은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팻보험 보장 범위 간소화 / 광화문 월대 100년 만에 복원 / 50년간 훌쩍 뛴 생활물가 소식을 준비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 팻보험 보장 범위 간소화
금융위원회는 오늘(16일) 반려동물 보험 상품 구조에 연령이나 종 특성 등을 고려하고 보장 범위도 간소화하여 가입자 부담을 줄일 예정이예요. 개정되는 내용에는 소비자가 일반 진료비부터 암·심장 수술 등 중증 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다양하게 선택해 보험료를 조정하는 상품 출시와 보다 넓은 할인 혜택을 보장해요.
또한 반려견으로 한정된 등록 의무화 동물을 고양이도 포함해 허위 청구 사례를 줄이고 비문이나 홍채로도 반려동물 등록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예요.
맞춤형 상품으로 펫보험 가입자 부담↓…고양이도 등록 의무화
----
💡 광화문 월대 100년 만에 복원
일제강점기 때 철거와 훼손을 당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가 100여 년 만에 역사성·장소성·상징성을 회복했어요. '임금의 길'이라고 불리는 ‘월대’는 너비가 7m에 달하며 어도 앞부분 끝에 상서로운 동물의 조각상, 서수상 2점이 자리해요.
월대 복원과 함께 공개된 새 현판은 검은색 바탕에 금빛 글자로 "왕의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뜻을 가진 의미 깊은 현판으로 선정됐고 마찬가지로 일제 때 훼손된 부분을 복원해 걸었어요.
모습 드러낸 '왕의 길'…광화문 월대 100년만에 복원
----
💡 50년간 훌쩍 뛴 생활물가
한국물가협회는 창립 50년을 맞아 '10월호 월간 물가 자료'에 지난 50년간 주요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수록했어요.
주요 품목별 가격 변동에 따르면 1978년 라면 1개 값은 100원, 1974년 소주 1병 값은 95원에서 각각 라면 8배, 소주 14배가 상승해 올해 라면 820원, 소주 1,370원을 기록했어요. 그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식품은 고추장으로 1978년 500g 기준 200원에서 올해 5,490원으로 27배 올랐어요.